8월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롤챔스의 묘미 중 하나는 코스프레다. 아리, 잔나, 룰루 등, '리그 오브 레전드'에 실제로 등장하는 챔피언들로 분장한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의 손길이 느껴지는 복장부터 진지한 표정까지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쓴 모습이 인상적이다. 게임메카는 롤챔스 서머 결승전 현장에서 만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 첫 사진은 잔나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세밀하게 차려 입었다
▲ 인기 여성 챔피언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단체사진 찍으면 눈을 감는 사람이 있는데, 이번에 그 주인공이 되고 만 '한복 아리'
▲ 강렬한 느낌을 강조한 '다리우스'와 '드레이븐'
▲ '롤' 코스프레 커플 콘셉
▲ 멋지지만 매우 무더워 보이는 '잭스'
▲ 표정까지 살아 있는 '리신'
▲ 다양한 스타일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케이틀린'과 '아칼리'도 현장을 찾았다
▲ 귀여운 이미지를 앞세운 '룰루'
▲ '룰루'와 함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애니'
▲ 카리스마 넘치는 '니달리'
▲ 아, 체포당할 거 같다
▲ 아련한 시선과 통통한 볼이 인상적이다
▲ 같은 챔피언, 다른 느낌! '아리' 2인방
▲ 표정이 살아 있는 '징크스'
▲ 분위기는 좋으나 앞이 안 보일까 걱정되는 '제드'
▲ 새침한 '카타리나'
▲ '롤챔스'의 마스코트, 버프걸 고유정도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