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 VS 김준호, 스타 2 스타리그 4강 2주차 9일 진행
2015.09.09 10: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4강 2주차 경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0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 4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에 진출할 마지막 1인을 가릴 4강 2주차 경기는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로 결정됐다. 정윤종과 김준호가 결승행 티켓을 가운데 둔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먼저 정윤종은 ‘최초 3대 개인리그 석권’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GSL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는 정윤종은 이번 리그까지 우승하면 3개 방송사에서 주최한 개인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준호 역시 기세가 만만치 않다. 김준호는 스타 2 프로리그에서 주성욱와 함께 공동 다승 1위에 올랐으며, 지난 8강에서는 김명식을 상대로 프로토스 동족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인 바 있다. 이러한 기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프리미어 대회 우승 경력이 없어 그 어느 때보다도 올 시즌 스타리그 우승이 절실한 상태다.
한편 스포TV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6강부터 4강전까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6강 선수들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총 17종의 뱃지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중 스베누 뱃지가 당첨되는 관람객에게는 선수 아이콘 뱃지 4종이 담긴 쿼터백을 추가로 무료 증정한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1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며, 20번 이상 출석할 시에는 레이저 헤드셋과 레이저 마우스 중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3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