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총출동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한국어판 12월 발매
2015.09.24 17:51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3DS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한국어판을 12월 10일 정식 발매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캡콤, 세가게임즈, 세가인터랙티브 등 4개 일본 게임사의 인기 캐릭터가 총출하는 SRPG다. 게임의 기획과 개발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이 작품의 전작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은 게임 메이커의 틀을 넘은 꿈의 배틀을 펼칠 수 있다는 점으로 호평 받으며 전 세계 누계 출하량 40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이 게임에는 새로운 시스템 ‘미러지 캔슬’가 도입된다. ‘미러지 캔슬’은 일반기를 사용하고 있을 때 B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이 발동되면 즉시 공격이 중단되고 자신의 페어 유닛 외 적 캐릭터가 슬로우 모션으로 바뀌기 때문에, 크리티컬 히트를 노리기 쉽다. 또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시스템도 새롭게 탑재된다.
더불어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의 출전 캐릭터도 공개됐다. 아군으로는 ‘캡틴 코만도(원작: 캡틴 코만도)’와 ‘쥰 린 밀리엄(원작: 스타 글래디에이터)’, ‘제퍼(원작: 엔드 오브 이터니티)’와 ‘바시론(원작: 엔드 오브 이터니티)’, ‘세가타 산시로(원작: 세가타 산시로)’, ‘미시마 헤이하치(원작: 철권)’ 등 총 7명의 캐릭터가 참전한다.
또한 적군으로는 ‘바렛타(원작: 뱀파이어)’, ‘섀도우(원작: 스페이스 채널 5)’, ‘자기(원작: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창염의 카이트(원작: .hack//)’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게스트로 닌텐도의 ‘파이어 엠블렘 각성’, ‘제노블레이드’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파이어 엠블렘 각성’은 ‘크롬’과 ‘루키나’가 등장 예정이며, ‘제노블레이드’에서는 ‘피오른’이 참전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bandainamcogame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