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PC버전 6일 국내 정식 발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패키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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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인간의 전쟁은 끝났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PC버전을 6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Xbox One 버전은 11월 말 출시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는 액티비전과 트레이아크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유저수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FPS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2065년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진화된 군사 기술과 기계화된 신체로 전투를 벌이는 인간 병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은 협동 플레이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먼저 캠페인 모드에서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오픈 에리어 아레나 방식을 통해, 같은 캠페인이라도 플레이어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무기와 탄환, 능력, 의상 등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 플레이어는 쓰러스트 점프, 슬라이드, 벽타기 등 여러 기술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스페셜리스트 캐릭터 시스템이 도입되어, 캐릭터의 능력과 무기 레벨을 올릴 수도 있다. 더불어 기존 시리즈에서 부가 요소로 제공됐던 ‘좀비 모드’가 메인 모드로 탑재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는 PC 플랫폼으로 6일 발매되며,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초회판 구매자들에게는 다운로드 콘텐츠 ‘누크타운 보너스 맵’이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