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기능성게임, 제 4회 대한민국 게임포럼 4일 개최
2015.12.01 17:3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12월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제는 '게임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기능성게임 성공사례를 중심으로'다.
1부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기능성게임 사례'는 '아쿠아 리퍼블리카: 유엔환경프로그램-덴마크수자원공사 공동운영 게임대회'에 대하여 브렌튼 버치모어 대표 , '저니: 신입사원 온보딩 지원을 위한 앱'에 대하여 헤이그룹 배미은 부장, '호두잉글리시를 통해 본 스토리기반 언어학습 게임의 사례'에 대해 기댑티브 아시아 김범주 디렉터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기능성게임 서비스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디지털 경험과 홍보마케팅'에 대하여 제일기획 강수근 팀장이, 'EBS 매쓰팜 게임을 중심으로 한 펀러닝게임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방향'에 대하여 EBS 류남이 부장이, '피트니스 기능성 게임의 개발과 사업화 사례'에 대하 블루클라우드 권선주 대표가, '교육용 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골든피크엔터테인먼트 강동혁 대표가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능성게임 활성화 및 동향'에 관하여 호서대 김경식 교수, KAIST 도영임 교수, 고려대 한정현 교수, 중앙대 위정현 교수, 블루클라우드 권선주 대표가 기능성게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패널토의를 한다.
한국게임학회는 이번 게임포럼이 국내 기능성게임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순기능적인 게임문화를 창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4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은 사전 참여신청을 완료한 2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게임포럼 참여신청은 온오프믹스(바로가기)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