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팀으로 즐긴다, `카르테` 레이드모드 업데이트
2011.12.29 14:49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 새로 추가된 `레이드 모드(위)`와 `조합 모드(아래)`
온네트가 서비스하고 엔크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온라인 TCG`카르테`가
2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새로 선보인 ‘레이드 모드’ 는 최대 3명이 팀을 이루어 하나의 보스를 제거하는 팀플레이 방식이다. 팀원들은 각자의 카드덱을 공유하며 공략을 세워 강력한 보스를 협동하여 제거해야 한다. 승패에 따라 경험치와 LP카드, 코인 등이 각각 주어지며, 랜덤의 확률로 희귀한 카드도 획득할 수 있다. 그동안 1:1이나 AI 모드로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은 더욱 수준 높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초보자들도 보다 쉽게 게임 룰을 익히고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드 모드와 함께 ‘카드 조합’ 시스템도 추가됐다. 카드 조합은 에피소드, 유니온, 타입, 레어리티라는 4가지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재료 카드는 듀얼과 레이드 모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조합에 실패하더라도 재료는 사라지지 않아 다시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레이드 모드는 오랜 기간 공들여 기획한 컨텐츠이다. 협동과 전략성이 강한 팀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카드 조합 시스템은 ‘카드 수집’이라는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시스템으로, TCG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르테`는 지난 6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매월 시스템 업데이트와 카드 공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세계 TCG 마니아를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한, 전세계 공통 서버인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내년 2월 오픈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카르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thecarte.gamescamp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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