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동부 전선으로 가다

THQ산하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유명 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신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COH 2`의 소식은 영국의 PC게임 잡지 `PC GAMER`에서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게임의 출시일은 2013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 영국의 PC게임 잡지에 보도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사진 출처: XBIGY Games)

THQ산하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유명 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신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이하 COH 2)’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COH 2`의 소식은 영국의 PC게임 잡지 ‘PC GAMER`에서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게임의 출시일은 2013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을 바탕으로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던 참혹한 전투를 다룬다.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디자이너 퀸 더피는 `COH2`에 대해서 “우리는 더 많은 진위와 리얼리즘, 그리고 전술의 개선을 원한다. 속편은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이며, 그 외의 무언가를 포함할 것이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2006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영화와 같은 게임 진행과 사실적 인공지능, 시시각각 변화하는 독특한 전장 환경 등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이후 온라인게임으로도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서비스 되었지만, 2011년 THQ의 결정으로 전세계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