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온네트 인수로 게임부문 430% 매출 상승
2012.05.11 15:36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2012년도 1분기 게임 부문 실적이 88억 7200만원을 달성했다. 온네트 인수와 모바게 제휴를 통해 게임 부문 매출이 전분기 비교하여 8배 이상 상승했지만, 그 외 부문 성과는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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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게임 부문은 온네트 인수로 8배 가까이 매출이 상승했다 (자료 제공:
온네트)
다음의 게임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453% 상승한 요인은 지난 해 12월 인수한 온네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온네트의 작년 분기당 평균 매출이 약 60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치다.
온네트는 온라인 골프게임 ‘샷 온라인`의 개발사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2011년 228억 원의 연결 매출이 기대되던 회사다. 특히 해외 현지 법인들이 지난 4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어 왔다.
다음은 온네트 인수와 비슷한 시기에 DeNA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게임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다음-모바게라는 멀티게임플랫폼을 확장시키며 게임 산업을 보다 더 확대시켰지만, 아직까지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1분기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이 모바일 광고플랫폼 `Ad@m‘을 필두로 전년동기대비 18% 상승했지만, 전분기에 비교하여 볼 때는 1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향후 게임 부문에서 지난해 인수한 온네트와 ‘다음-모바게’ 모바일 게임플랫폼을 통해 PC, 모바일, SNG 등 유무선을 아우르는 멀티게임플랫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셜, 로컬, 검색 등 핵심 서비스 플랫폼을 N스크린 기반으로 강화하는 한편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TV 플랫폼 다음TV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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