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행성에 떨어진 아이작, `데드 스페이스 3` 공개

숱한 루머가 무성했던 ‘데드 스페이스 3’ 가 EA 컨퍼런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데드 스페이스 3’ 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5시부터 진행된 ‘E3 2012’ EA 컨퍼런스를 통해 첫 공개되었다. 이번 최신작의 무대는 혹한으로 얼어붙은 얼음행성으로, 시리즈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가 또 한 번 생존을 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 EA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데드 스페이스 3`

몇 장의 이미지만 공개되었을 뿐, 숱한 루머만 가득했던 ‘데드 스페이스 3’ 가 EA 컨퍼런스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데드 스페이스 3’ 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5일) 오전 5시부터 진행된 ‘E3 2012’ EA 컨퍼런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이번 최신작의 무대는 혹한의 얼음행성으로, 시리즈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가 또 한 번 생존을 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2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해 막혀있던 길을 개척하거나 거대 괴생물체를 함께 소탕하는 등 전작에서는 맛볼 수 없던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첫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얼음행성에 불시착한 아이작과 거대 괴생물체의 습격, 그리고 전작에 없던 각종 신규 무기로 맞서는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신형 슈트(갑옷)의 모습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데드 스페이스 3’ 는 PS3와 Xbox360으로 오는 2013년 2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 EA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데드 스페이스 3` E3 트레일러 캡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