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엔씨소프트 지분 14.7% 인수… 최대주주 등극
2012.06.08 16:52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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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도쿄 증권 거래소에 공시한 내용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주식 14.7%를을 매입하며,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됐다.
넥슨은 오늘(8일)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발행주식의 약 322만 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 주당 약 25만 원 가량에 구입한 것으로 약 8,045억원에 이른다.
넥슨이 매입한 지분은 엔씨소프트 CEO인 김택진 대표의 지분으로, 금번 투자로 넥슨은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인수하여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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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전자공시 내용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번 주식 매각 배경과 관련해 "게임, IT 산업의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엔씨소프트와 넥슨 두 회사가 힘을 합쳐야 세계 게임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성장,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엔씨소프트가 가진 개발력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이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많은 협업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넥슨 일본법인의 최승우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엔씨소프트의 개발력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 간의 결합”이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향후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양사가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넥슨의 지분 인수가 최근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던 엔씨소프트의 주가에 강력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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