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을 잡아라, 테라 신규 던전 '듀리온의 안식처' 오픈
2016.02.04 15:3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테라' 신규 던전 '듀리온의 안식처'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4일, 블루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에 신규 던전을 추가했다.
먼저, 최고 레벨 신규 던전 ‘듀리온의 안식처’를 오픈한다. ‘듀리온의 안식처’는 ‘테라’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듀리온’이 최종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최대 5인이 팀을 구성해 도전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를 통해 ‘폭군 듀리온’의 귀걸이 및 반지, 철기장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베르노의 실험실’의 상위 등급 던전 ‘포악한 베르노의 실험실’도 추가한다. 이번 던전에는 일반 등급보다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가 등장하며, ‘폭군 듀리온’ 반지 및 철기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테라'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테라’를 이용한 누적 시간에 따라 최상위 등급 장비 ‘철기장 카이락 무기’와 이 무기를 실패 없이 15단계까지 강화 할 수 있는 ‘강화 주문서’, ‘철기장 카이락의 갑옷 상자’, 넥슨캐시, ‘아티팩트 원석’, ‘메이플스토리 펫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 ‘테라' 1일 당 접속 시간에 따라 매일 ‘옵션 리셋 주문서’, ‘9단계 12강화 주문서 교환 토큰’, ‘종합선물 꾸러미’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테라' 모든 의상을 무료로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테라' 유저 피드백 수집을 목적으로 한 ‘응답하라, 테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건의 게시판을 통해 게임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보하면 의견을 선별해 실제 게임 내 반영한다. 또한, 제보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테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