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한 `블소`, 디아3 제치고 점유율 여전히 `1위`
2012.07.02 15:37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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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블레이드 앤 소울`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의 정식 서비스 이후 이용자 수가 `아이온`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행한 신작 MMORPG `블소`의 이용자 수가 아이온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블소`가 상용화 이전 나흘 동안 이루어진 예약 결제, 정식서비스 이후 이틀간의 결제와 게임 사용자 수에서 2008년 `아이온`을 넘는 수준이라는 것.
`블소`는 게임트릭스 기준 6월 30일 PC방 점유율이 13.97%로, ‘디아블로 3’과 ‘리그오브 레전드’에 이어 3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는 30일 상용화 당일 준비를 위한 서버 점검이 자정부터 정오까지 12시간 동안 지속됐던 것이고, 정상화된 7월 1일 기준 19.78%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상위 콘텐츠 미공개 및 최종 레벨도 확장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업데이트가 공개된 이후 유저수 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6월 30일부터 상용화를 시작한 ‘블소’는 30일 무제한 요금제 23,000원에 서비스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직 추가 콘텐츠 ‘수월평원’ 및 최고 레벨 확장에 관련한 공식적인 일정을 확정짓지 않았으며, 7월경에 ‘블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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