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 번, 트리 오브 세이비어 '복귀' 이벤트 시작
2016.02.18 19: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트리 오브 세이비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리프레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같은 계정 내 캐릭터끼리 아이템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팀 창고’가 열린다. 또, 캐릭터 콜렉션 효과를 계정 단위로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240레벨 이상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살러스 수녀원’ 콘텐츠와 260레벨 이상을 위한 신규 던전 ‘대지의 탑’을 추가했다.
또, 4레벨 이상 '길드타워'를 보유한 길드를 대상으로 ‘길드 이벤트’를 진행해 길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씨앗’, ‘컴패니언 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10일까지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알파벳을 사냥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알파벳을 모아 ‘TREE’, ‘SAVIOR’, ‘TREE OF SAVIOR’ 등 특정 단어를 완성하면 단어별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 ‘윈드러너’,’ Lv10 젬 연마제’와 ‘하나밍 인형’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행운상자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신규 유저 및 최근 2주 간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가 복귀할 경우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정착 지원 상자’를 특정 레벨 달성 시마다 제공한다. 같은 기간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사냥 추가 경험치 60%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