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20일 예선 시작
2016.02.20 00:0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하스스톤 동계 한국 대표 선발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오는 20일, '2016 하스스톤 동계 한국 대표 선발전'이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하스스톤 동계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로 '하스스톤' 아시아 서버 상위 선수 31명과 '동계 와글와글 챔피언십' 우승자 1명까지 총 32명이 출전한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8강 토너먼트 및 4강, 결승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기는 모두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최종 선발된 1인은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우승자 ‘Seogui’ 신동주와 함께 하스스톤 동계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한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8강 및 4강, 결승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2월 22일부터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진행되며, 한 좌석당 가격은 3,000원이다.
OGN은 지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종료 후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 가까운 이용자가 티켓 예매 시스템 구축에 찬성했다고 알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범 운영을 한 뒤 개선점을 찾아 앞으로 열릴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전반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대 마상시합' 카드팩 10팩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를 비롯해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