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모바일게임 개발용 `스케일폼 미들웨어` 출시
2012.07.24 17:35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모바일 게임 개발용 사용자 인터페이스 미들웨어의 새 버전을 발표한 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는 모바일 게임 개발용 오토데스크 스케일폼(Autdoesk Scaleform)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미들웨어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어도비 플래시 기반 게이밍 및 응용프로그램 플랫폼 외에도 새로운 유니티 게임 엔진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스케일폼은 지금까지 게임 개발자들이 `기어스 오브 워`, `크라이시스 2`, `데우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과 같은 다수의 인기 게임 타이틀들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새롭게 발표된 이번 스케일폼 미들웨어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 게임 유저 및 앱 개발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 마크 페티트(Marc Petit)는 “이 새로운 스케일폼 버전은 트리플 A 게임 시장 외부에서 고조되고 있는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기술 활용 사례에서 영감을 얻어 처음으로 미들웨어의 모바일 게임 도구 세트와 튜토리얼을 확장했으며, 현재 더 많은 개발자들이 스케일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고 강조했다.
오토데스크 스케일폼은 어도비 플래시 도구 세트의 성능을 이용해서 간소화된 아티스트 중심의 워크플로우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는 더욱 신속하게 풀 2D 게임 개발과 UI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새로운 스케일폼 출시로 모바일 게임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유니티 게임 엔진은 스케일폼 미들웨어의 새로운 유니티 플러그인은 뛰어난 통합 기능을 제공해 유니티 개발자들은 플래시를 이용해 게임 UI와 메뉴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통합은 유니티 엔진에서 바로 작동하도록 되어 있어 별도의 C++ 프로그래밍이 필요하지 않다.
써드 파티 및 모바일 엔진은 스케일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는 다양한 설명서의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써드파티 및 전용 모바일 엔진에 쉽게 통합 가능하므로, 인터페이스와 메뉴의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독립형 개발 플랫폼은 스케일폼 미들웨어의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는 고도로 최적화된 플래시 재생 기능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용 게임 및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이상적인 독립형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제품의 특장점으로는 빠른 플래시 컨텐츠 배포, 게임 로직을 위한 액션스크립(ActionScript) 3 및 C++ 프로그래밍, 그리고 작은 메모리 풋프린트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데스크 게임웨어 웹사이트 (http://gameware.autodesk.com)를 통해 게임 개발용 스케일폼 웨비나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AREA의 게임 개발자 영역에서 스케일폼 개발 커뮤니티에 접속하거나 오토데스크 게임웨어 유튜브 사이트 (http://www.youtube.com/autodeskgameware)를 통해 제품 데모 동영상도 볼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8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9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10 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