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프로토스 김대엽의 생존 여부는? 스타리그 4강 25일 개최
2016.02.24 11: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4강을 진행한다. 승자조 4강에서는 박령우, 신희범, 강민수 등 저그 3명과 4강 내 유일한 프로토스 김대엽이 출전한다. 1경기는 신희범과 강민수가 대결한다. 2경기에는 4강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프로토스 김대엽이 저그 박령우를 상대로 승자조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4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4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4강을 진행한다.
승자조 4강에서는 박령우(SKT), 신희범(CJ 엔투스), 강민수(삼성 갤럭시) 등 저그 3명과 4강 내 유일한 프로토스 김대엽(KT)이 출전한다.
1경기는 신희범과 강민수가 대결한다. '공허의 유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두 선수 모두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동족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저그 최강자'를 가운데 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지난 승자전 8강에서 한지원을 3: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강민수가 경기력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평가지만 신희범 또한 스타리그 개막일부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매 경기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승자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2경기에는 4강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프로토스 김대엽이 저그 박령우를 상대로 승자조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대엽은 이번이 네 번째 결승 진출 도전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높이는 것과 함께 프로토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박령우 또한 최근 스타리그에서 가시지옥을 활용해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25일 스타리그 종료 후에는 '공허의 유산' 집정관 모드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스타 2 모두의 유채꽃‘ 2회가 방송된다. 이번 주에는 은퇴 후 오랜만에 방송에 나서는 정윤종과 스타리그에서 ‘철벽’다운 모습을 보였던 김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포TV 게임즈는 스타리그 현장 관람객을 위한 시크릿 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스타리그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1은 eSportsTV(바로가기)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또한 한국어로는 네이버 e스포츠, 아주부, DingIT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볼 수 있고, 영어로는 DingIT,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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