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 부담 낮춘다, 블랙스쿼드 '착한 FPS' 선언
2016.02.24 14: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블랙스쿼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24일,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블랙스쿼드’ 서비스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블랙스쿼드'의 새로운 슬로건은 ‘개념 FPS, 블랙스쿼드’이다. 유저 부담은 낮추고, 혜택은 높이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우선 결제 부담을 줄이고,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료 아이템을 잘못 구매했거나, 이벤트 보상 아이템을 잘못 선택한 것에 대해 1년에 한 번 100% 복구나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클랜 레벨 보상을 더욱 확대하고, 실버 원수 계급 이용자에게는 상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아이템 중 원하는 것 1종을 제공하며, 자체 명함을 제작, 지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용자에게 불편함을 줬던 '피망 그리드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불법 프로그램과 불건전 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개편 프로모션도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블랙스쿼드’를 즐기면 매 1시간마다 게임머니, 방탄복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랜덤박스를 1일 3회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랜덤박스를 총 40번 열면 AZTEC 시리즈 영구 총기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블랙스쿼드’가 말하는 ‘개념 FPS’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한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메달 20개를 지급하고, ‘개념 FPS’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메달 20개를 추가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종환 사업PM은 “이용자가 최고의 환경에서 ’블랙스쿼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이벤트 등을 시작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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