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신규 월드베스트] '중원의 모짜르트'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에게 지난 2015년은 굴곡 있는 해였다. 14/15 시즌 전 레알 마드리드와 4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이탈리아와의 A매치에서 3개월 장기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복귀 후 소속팀의 상승세에 일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말라가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2월 25일(목), 피파온라인3가 3장의 월드베스트 카드를 추가했다.

'월드베스트'는 한 해 동안 환상적인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를 피파온라인3에 구현한 카드다. 지금까지 호날두,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이 해당 카드로 출시됐고, 매년 발롱도르에서 'FIFPro World XI'에 선정된 선수들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이번에 추가된 3명의 월드베스트 선수를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루카 모드리치다.

'중원의 모짜르트' 루카 모드리치

▲ 크로아티아의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에게 지난 2015년은 굴곡 있는 해였다. 14-15 시즌 전 레알 마드리드와 4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이탈리아와의 A매치에서 3개월 장기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복귀 후 소속팀의 상승세에 일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말라가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15-16 시즌에 복귀한 모드리치는 본연의 실력을 내며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발롱도르 'FIFPro World XI' 미드필더 부문에서 포그바, 이니에스타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 루카 모드리치 스페셜 영상 (출처: 유뷰트 채널 mr bundesteam)

▲ 월드베스트 루카 모드리치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월드베스트 루카 모드리치는 별명에 걸맞는 능력치를 보유했다. 짧은 패스와 긴 패스가 모두 90이며, 드리블은 무려 93이다. 그리고 패스와 관련된 특성을 모두 지녀 플레이 메이킹에 최적화된 선수로 분류된다. 신체조건은 174cm, 65kg으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몸싸움과 밸런스가 모두 80 이상이라 수비수와의 경합 상황에서 쉽게 밀리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