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삼국 부장쟁패 업데이트, `비주류` 장수 설움 달래
2012.08.06 11:52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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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장쟁패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환상삼국` (사진 제공: 조은게임)
조은게임의 인기 전략 웹게임 ‘환상삼국’이 8월 7일 ‘부장쟁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비주류 무장들의 재탄생이다. ‘부장 시스템’은 기존에 각광받지 못했던 비주류 장수들이 주장군의 휘하로 들어가 군단의 각종 능력치를 올려주게 된다. 이로 인하여 버려지는 무장이 아닌 부장으로써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로마 제국이 추가되면서, 로마의 지도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분성만 로마로 이동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중원에 비해 높은 자원 생산량이 특징이다. 매우 강력한 야외 세력들이 포진하고 있고 한 번 유저에게 공격받으면 역습으로 아군의 성을 침공하기까지 하여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1인 토벌 전장인 ‘관문돌파’, 진형의 구조로 승패를 좌우하는 ‘포진 시스템’ 및 무장 고용의 최대치 증가와 인터페이스가 더욱 편리하게 변경되는 등 많은 개편이 진행되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은게임은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업데이트인 만큼 양질의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상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fans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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