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이력에 꼭 넣고 싶어하는 게임 1위는?
2012.08.07 16:13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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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리아가 진행한 개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진 제공: 데브코리아)
국내 게임 개발자가 자신의 이력서에 넣고 싶어하는 게임은 무엇일까?
한국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포탈 데브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게임이었으면 하는 프로젝트는?’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2,031명의 개발자가 참가 했으며, 온라인게임을 비롯해 콘솔 및 PC 게임까지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확인 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메이플 스토리’가 10위, ‘리니지2’가 9위 그리고 ‘디아블로’가 8위를 기록했다. 현재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온라인게임 2종이 설문조사에서는 최하위권으로 기록돼 눈길을 끈다. 최근 잇따른 운영 서비스의 문제와 함께 부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7위부터 4위까지의 중위권에는 콘솔 및 PC게임이 주류를 이뤘다. ‘메탈기어솔리드’ ‘테트리스’ ‘파이널판타지’ ‘스타크래프트’가 각각 차지했다. 일반 게이머들부터 마니아까지 두루 셥렵하고 있는 게임들로써 폭 넓은 이용자 층과 게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상위권을 기록한 3개의 게임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가 3위, ‘슈퍼마리오’가 2위를 기록했으며 1위는 전세계 천만 이용자를 달성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가 당당히 차지했다.
특이한 점은 1위와 2위를 차지한 ‘WOW’와 ‘슈퍼마리오’를 선택한 개발자 수가 근소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만 나머지 순위의 게임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데브코리아는 “모두가 훌륭한 게임이지만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게임 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인정하는 작품성에 대해 표를 던진 것으로 생각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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