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재계약, 앞으로 10년 더 달린다
2016.02.29 19:36게임메카 신원식 기자
이번 계약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앞으로 10년간 ‘테일즈런너’의 국내 및 중국,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지역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양사는 향후 ‘테일즈런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동시에, IP의 브랜드 파워를 확장하는 데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2’를 비롯한 후속작들을 스마트TV, 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에서 선보이기 위한 준비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재계약 축전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장수 게임 ‘테일즈런너’가 지금 모습 그대로 더 달리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대한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앞으로 10년간 ‘테일즈런너’의 국내 및 중국,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지역 서비스를 책임지게 됐다.
양사는 향후 ‘테일즈런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동시에, IP의 브랜드 파워를 확장하는 데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2’를 비롯한 후속작들을 스마트TV, 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에서 선보이기 위한 준비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작 중인 ‘테일즈런너 모바일’(가칭)은 기존 PC 버전과의 연동까지 고려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동훈 대표는 “캐쥬얼 게임 라인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이 게임을 보다 중장기적인 목표에 맞춰 더욱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는 “테일즈런너의 두 번째 전성기를 함께 일궈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장기간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개발력을 통해 질 높은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테일즈런너’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8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