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 올림픽, 2012 WRC 한국 대표선수 선발
2012.08.20 11: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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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RC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이원재씨(사진 제공: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전세계 최고의 루미큐브 챔피언을 뽑는 ‘월드루미큐브챔피언쉽 (World Rummikub Championship, 이하 WRC)’의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한국대표가 최종 선발되었다.
영예의 주인공은 30살 이원재씨로 지난 18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2 WR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열띤 접전 끝에 선발되었다. 한편 올해 WRC 한국대표선발전에는 총 31명이 참가하여, 예선 1라운드 4게임과 예선 2라운드 4게임, 결승 4게임을 통해 한국 최고의 루미큐브 대표를 선발했다.
이원재씨는 오는 11월 2일 이탈리아 시실리섬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이원재씨는 “수년간 여러 루미큐브 대회에 참여한 결실을 이제야 보게 되어 기쁘며, 꾸준히 연습을 도와준 친구들과 여러모로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2012 WR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면 친구들과 가족들 그리고 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RC는 1991년 이스라엘에서 제 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3년에 한번씩 유럽 등지에서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여 루미큐브 최고 우승자를 뽑는 일종의 ‘루미큐브 올림픽 대회’이다. 대회의 참가 제한 연령은 15세 이상으로 각국의 주관사에 의해 선발된 각국 대표들만 참가할 수 있다.
역대 대회에서 한국은 2년 연속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바 있다. WRC의 공식 주최사 ‘놀이속의세상’ 박승배 대표는 “지난 2006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WRC에 이어, 스페인에서 열린 제 7회에서도 연달아 한국대표 선수들이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바 있다” 며, “이번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WRC에 한국대표의 선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2012 WRC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WRC이 열리는 이탈리아 시실리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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