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3종 출시, 신작 치곤 너무 약한 게임들
2012.08.29 21:16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29)일 출시된 게임은 총 3종으로, 그리 눈에 띄는 신작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날이다. 코나미 원작 게임을 현지화시킨 ‘드림나인’의 경우 제작사의 이름에 기대가 가긴 하지만, 모바일 야구게임과 소셜 게임들이 범람하고 있어 흥행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iOS] 바운티 어벤져, 피 튀기는 횡스크롤 액션
‘바운티 어벤져’는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게임으로, 2D와 3D를 적절히 섞은 독특한 느낌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 방법은 좌우로 움직이거나 근접공격 및 원거리 공격을 하는 단순한 조작을 통해, 모든 적을 해치우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미션을 클리어 할 때 마다 상점이 등장하며, 게임에서 얻은 보상으로 권총에서부터 레이저까지 여러 가지 무기를 살 수 있다. ‘바운티 어벤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드림나인, 코나미 야구게임의 완벽 현지화
‘드림나인’은 코나미에서 제작한 원작 소셜 야구게임 ‘프로야구 9’를 한국 현지화 시킨 것으로, 실제 야구선수를 기반으로 제작된 카드를 수집하며 나만의 구단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방식의 게임이다. 1:1 승부를 비롯해, 전국 사용자들과 겨루는 정규 리그를 즐길 수 있으며, 소셜 요소를 통해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는 장점도 살렸다. 또한, KBO 선수 데이터를 완벽 적용, 마치 국내 야구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즐거움을 제공한다. ‘드림나인’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콜 오브 좀비, ‘콜 오브 듀티’ 아닙니다!
‘콜 오브 좀비’는 풀 3D로 제작된 TPS게임으로,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며 버티는 것이 목적이다. 플레이방식은 듀얼스틱 컨트롤로 방향 이동과 사격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총기나 근접무기 등 여러 종류의 무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글 플레이 외에도 온라인 협동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콜 오브 좀비’는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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