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설움 풀었다. 로이게임즈 ’화이트데이’ 전 세계 출시
2016.03.11 20:57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화이트데이'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로이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공포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를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11일(금) 출시했다.
'화이트데이'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외에 영어 음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막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까지 8개 언어가 제공된다.
로이게임즈 관계자는 "PC 원작의 경우 아쉽게도 해외 발매가 무산되었던 아픔이 있는데, 이번에는 글로벌 출시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게임의 최적화와 편의성 개선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며, 해외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좀 더 좋은 게임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로이게임즈는 '화이트데이' 글로벌 버전 출시를 기념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0일까지 유저들은 약 50% 할인된 가격 4,400원(구글 플레이 기준)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판매가 중단되었던 ‘크리스마스 의상’ 등 판매 종료된 기간 한정 캐릭터 의상들 역시 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화이트데이'에 대한 대한 자세한 소개와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hite-day.co.kr)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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