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TGS 불참한 닌텐도, 지스타에 출전한다
2012.09.12 10: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닌텐도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의 B2C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닌텐도는 ‘지스타 2012’를 통해 닌텐도 3DS와 닌텐도 3DS XL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해당 플랫폼의 신작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
닌텐도의 3DS XL(좌)와 3DS(우) (사진 제공: 한국닌텐도)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올해 대형 게임쇼 출전을 고사한 닌텐도가 지스타 2012에 참가한다.
한국닌텐도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의 B2C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닌텐도는 ‘지스타 2012’를 통해 닌텐도 3DS와 닌텐도 3DS XL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해당 플랫폼의 신작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닌텐도가 지스타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닌텐도 측은 "올해 지스타에는 Wii U에 관한 정보 발표나, 전시는 예정되어 있지 않다"라며 이번 행사는 3DS 라인업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렸다.
닌텐도 3DS는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이며, 닌텐도 3DS XL은 닌텐도 3DS보다 약 1.9배 커진 화면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한 시각효과를 즐길 수 있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지스타에 때맞춰 닌텐도 3DS XL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스타를 찾아 주신 많은 분들이 전용 소프트웨어와 함께 직접 체험하여 그 즐거움과 재미를 실감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NS 화제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3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7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8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9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10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용의 힘 받은 여기사, 로아 ‘가디언나이트’ 10일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