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팜 게임 `원더랜드` 싸이월드 앱스토어 오픈
2012.09.26 10:1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싸이월드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 `원더랜드` (사진제공: 나우콤)
나우콤은 빅포게임즈가 개발한 소셜네트워크 팜 게임인 ‘원더랜드’를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게 된 ‘원더랜드’는 기존 팜 게임과 달리 동화 속 마을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협력을 통해 마을을 성장시켜가는 새로운 형식으로 백설공주, 피노키오 등 다양한 캐릭터가 제공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함께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미션 수행에 도움을 주는 등 소셜 기능을 통해 친밀감과 소속감을 더했다.
서수길 나우콤 대표이사는 “’원더랜드’는 싸이월드 플랫폼에 최적화 된 게임으로 소셜 기능을 활용해 싸이월드 유저 층은 물론 다양한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팜게임이 될 것”이라면서,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빅포게임즈와 함께 ‘원더랜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게임에 매일 접속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싸이월드 도토리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테일즈런너 캐시를 선물로 제공하고, 최고 레벨 달성 자와 자신의 집과 캐릭터를 가장 잘 꾸민 유저들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2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3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4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5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6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7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8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
- 9 [오늘의 스팀] 이젠 우주로, 팩토리오 DLC 평가 ‘압긍’
- 10 파파존스에 콘서트까지, 블루아카 3주년 잔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