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日 모바일 게임사 `글룹스` 5,200억에 인수
2012.10.01 18:43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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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거대 규모의 일본 모바일 게임회사를 인수하며 또 한번 사업을 확장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1일, 일본 소재 대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글룹스’의 발행주식 100%를 365억엔(한화 약 5200억)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글룹스’ 는 지난 2010년 초 모바게 플랫폼에 처음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 이래, 꾸준히 히트 게임을 양산하며 연간 시장 규모(매출 기준)가 4천억 엔(한화 약 5조 7000억)에 이르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최정상 급 개발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글룹스’ 는 “대열광! 프로야구 카드”와 같은 모바일 소셜 게임에서부터 “대연계! 오딘 배틀”, “대전란! 삼국지 배틀”과 같이 PC 온라인 게임의 요소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
또한, ‘글룹스’ 는 최근 발표한 디엔에이(DeNA)와의 해외 사업 제휴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시장에 2012년 내에 5종, 2013년에 5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의 모바게 플랫폼에도 각각 신규 게임 1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디엔에이(DeNA)는 신규 유저 확보 및 해외 퍼블리싱에서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글룹스에 제공하기로 했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넥슨은 글룹스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지금까지 글룹스는 탄탄한 게임 포트폴리오와 성공작을 기반으로 시장의 혁신을 도모하고 견고한 실적을 만들어 왔다. 넥슨은 글룹스와 함께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재미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글룹스의 가와카타 신스케 대표는 “글룹스가 넥슨 그룹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글룹스는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원하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왔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게임을 꾸준히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넥슨 및 글룹스 양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넥슨은 자사 보유 현금을 통해 10월 1일 거래를 마쳤다. 본 인수와 관련된 자문 비용은 1천 6백만 엔(JPY)이며, 거래와 관련된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넥슨은 이번 거래가 자사의 연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거래와 관련한 회계적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2012년 연결 결산 실적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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