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벤디코리아 설립, “워크 3”에 관여하려나?
2002.02.25 20:03 임재청
블리자드, 시에라 등의 메이저 업체를 거느린 비벤디유니버셜이 최근 ‘비벤디코리아’의 설립을 통한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게임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블리자드, 시에라 등의 메이저 업체를 거느린 비벤디유니버셜이 최근 ‘비벤디코리아’의 설립을 통한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게임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당초 비벤디는 한빛소프트와 써니YNK로 양분된 한국 내 자사 배급망을 지원하기 위해 연락사무소 차원의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시 비벤디가 직접 한국 내 직판체계를 꾀할 것이라는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단순히 두 한국 업체의 마케팅 지원 및 본사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함”이라는 비벤디측 관계자의 발언으로 한 가닥 의문을 남긴 채 일축되었었다.
하지만 최근 비벤디의 한국 내 법인 설립 준비과정을 지켜보면 당초의 입장과 달리 단순한 연락사무소 차원이 아닌 PC, 콘솔, 온라인 분야를 망라한 종합 유통망을 직판체계로 가져갈 것이라는 의혹이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비벤디는 한국 내 자사 법인인 비벤디코리아 설립을 위해 책임자 임명을 잠정적으로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적으로 사무실 구성 및 법인등록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벤디코리아의 지사장으로는 전 Ubi소프트 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무 책임자는 수년 전 국내 최초의 직배사 설립을 주도했던 ★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벤디코리아는 빠르면 3월 중 법인을 설립한 뒤 ‘워크래프트 3’ 출시 시기인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시기적으로 X박스의 국내 출시와 맞물려 비벤디가 계획하고 있는 PC, 콘솔, 온라인게임 등의 종합 게임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비벤디코리아가 이미 유통계약을 끝낸 ‘워크래프트 3’에도 관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들은 과거 모 직배사가 국내 진출 당시 기존 한국 파트너와의 계약관계로 물의를 일으켰던 선례를 들어 \"비벤디가 국내시장에 첫 발을 성공적으로 들여놓기위해서는 `워크래프트 3`만한 타이틀도 없다\"고 조심스레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메카 임재청>
당초 비벤디는 한빛소프트와 써니YNK로 양분된 한국 내 자사 배급망을 지원하기 위해 연락사무소 차원의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시 비벤디가 직접 한국 내 직판체계를 꾀할 것이라는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단순히 두 한국 업체의 마케팅 지원 및 본사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함”이라는 비벤디측 관계자의 발언으로 한 가닥 의문을 남긴 채 일축되었었다.
하지만 최근 비벤디의 한국 내 법인 설립 준비과정을 지켜보면 당초의 입장과 달리 단순한 연락사무소 차원이 아닌 PC, 콘솔, 온라인 분야를 망라한 종합 유통망을 직판체계로 가져갈 것이라는 의혹이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비벤디는 한국 내 자사 법인인 비벤디코리아 설립을 위해 책임자 임명을 잠정적으로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적으로 사무실 구성 및 법인등록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벤디코리아의 지사장으로는 전 Ubi소프트 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무 책임자는 수년 전 국내 최초의 직배사 설립을 주도했던 ★씨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벤디코리아는 빠르면 3월 중 법인을 설립한 뒤 ‘워크래프트 3’ 출시 시기인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시기적으로 X박스의 국내 출시와 맞물려 비벤디가 계획하고 있는 PC, 콘솔, 온라인게임 등의 종합 게임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비벤디코리아가 이미 유통계약을 끝낸 ‘워크래프트 3’에도 관여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들은 과거 모 직배사가 국내 진출 당시 기존 한국 파트너와의 계약관계로 물의를 일으켰던 선례를 들어 \"비벤디가 국내시장에 첫 발을 성공적으로 들여놓기위해서는 `워크래프트 3`만한 타이틀도 없다\"고 조심스레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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