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업데이트 예고, 바젤 협곡 추가 개선 예고
2016.04.21 13:10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현재 개발 상황을 공개한 블레스
4월 21일(목), 블레스는 공식 홈페이지의 소식 콘텐츠 'From B'에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개발진은 현재 바젤 협곡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변경 사항은 4월 중 2회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보상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최초 공격자에게만 보상이 제공됐으나 변경 후에는 최후 공격자의 진영 중 1인이 획득한다. 대상은 일정 거리 내에서 처치에 기여한 모든 유저이며 주사위를 통해 보상 획득자가 선정된다. 또한, 보스 몬스터의 아이템 드롭 확률이 변경되고,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질 예정이다.
진영별 인구 격차를 줄이기 위한 버프도 추가된다. 수적 열세인 진영에는 비율 격차에 따라 단계별 HP 상향 버프가 적용된다.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에는 협곡 내에서 '평화 선언' 아이템이 사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일일 퀘스트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상대 진영 정찰, 보스 몬스터 사냥 등 다양한 임무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상으로는 각종 활동 점수, 희귀 음식, PvP 물약, 바젤 협곡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 박스가 마련되어 있다.
추가로 채팅창 내 아이템 링크와 차단 기능,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팬도니움 경기장과 로열 퀘스트, 장비 강화 화폐인 시니스, 전투 아이템, 신규 지휘 계급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위 사항들은 4월과 5월 중 도입된다.
▲ 업데이트 이후 보스 몬스터별 드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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