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지름길은 오브젝트 파악, 아이마 '공성전' 분석
2016.04.22 15:39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 공성전에 대해 알아보자
21일, 아이마는 '공성전 베타테스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에 추가된 '공성전'은 길드 단위 PVP가 벌어지고, 승리 보상으로 2,000만 골드와 전용 상점 이용 권한이 주어지는 대규모 콘텐츠다.
공성전 승리를 위해서는 각 요소의 파악이 필수이다. 전투 중에는 '코어 크리스탈' 점령, '수호탑' 파괴, 부활 시간 등이 끊임없이 변수로 작용한다. 정확한 기능 숙지는 변수를 줄이고 팀을 위한 전술을 세우는 데 뒷받침이 된다. 이에 게임메카는 공성전의 요소들을 분석해 본 기사에 담았다.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수호탑'은 총 8개가 있으며 각 길목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는 벽을 생성해 공성 길드의 전진을 막으므로 '코어 크리스탈'을 점령하려면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지난 1일차 공성전에서는 수성 길드가 '수호탑'을 활용, 벽 뒤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막는 플레이를 시도한 바 있다.
수호탑은 이외에 다양한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약 10초 간격으로 주변 적들을 공중에 띄우는 공격을 한다. 그리고 수성 길드에게는 푸른 오오라를 펼쳐 공격력, 방어력, 회피, 회복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준다.
수호탑은 파괴될 때마다 수성 길드의 부활 대기시간을 3초씩 늘린다. 공수가 바뀌면 파괴됐거나 HP가 50% 미만인 탑은 50%의 HP를 갖고 부활한다.
▲ '수호탑'의 모습과 위치
▲ 수호탑은 수성 길드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맵 중앙에 놓인 '코어 크리스탈'은 공성전의 핵심이다. 승리하려면 코어 크리스탈을 각인해 30분 동안 점령해야 한다. 각인은 오직 길드장만 가능하다. 길드장은 머리 위의 왕관 모양 아이콘으로 식별할 수 있다.
각인을 위해서는 15초가 필요하다. 카운트다운은 참여자 모두의 미니맵 아래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이때는 도중에 막을 수 없고, 처치해야만 각인을 취소시킬 수 있다.
▲ '코어 크리스탈' 각인 카운트다운은 미니맵에 표시된다
▲ 길드장은 왕관 아이콘으로 식별할 수 있다
공성전 내에서는 사망 패널티가 없다. 대신 '소생석'과 '부활 주문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공성 길드는 부활 대기시간이 없으며 부활 위치는 출발 지점인 6시다. 반면 수성 길드는 '코어 크리스탈' 근처에서 부활하고, 파괴된 '수호탑'의 숫자만큼 부활 대기시간이 늘어난다.
▲ 공성 길드와 수성 길드의 부활 장소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3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6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7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10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