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 맞서는 치킨들, ‘로켓버드 2: 에볼루션’ 한국어판 출시

▲ '로켓버드 2: 에볼루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6일(화), 랫루프 아시아의 횡스크롤 슈팅 액션 ‘로켓버드 2: 에볼루션’의 한국어판을 PS4와 PS비타로 국내 정식 발매했다
‘로켓버드 2: 에볼루션’은 전작 ‘로켓버드: 하드보일드 치킨’에 이어 ‘치킨 요원’의 임무 수행기를 그린다. ‘치킨 요원’은 세상을 자신 아래에 두고자 하는 폭군 펭귄 ‘푸츠키’에 맞서 ‘제트팩’을 매고 새로운 무기를 휘둘러 적에 맞서 싸운다. 
또한, ‘로켓버드 2: 에볼루션’에서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최대 4명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구조 모드’가 추가된다. ‘구조 모드’는 장비를 챙기고 인질을 구조하며 펭귄 독재 정권에 맞선다는 내용으로, 싱슬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파티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리고 ‘구조 모드’에서는 수집과 탐험을 통해 100가지 이상의 무기와 의상을 해금할 수 있고, 게임 머니를 모을 수도 있다.
‘로켓버드 2: 에볼루션’ 개발진은 “지난 3년간 각종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합해 꾸준히 발젼시켜 ‘로켓버드 2’를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 깊이와 여러 번 플레이 할 수 있는 가치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더욱 강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담았다”고 전했다
‘로켓버드2: 에볼루션’은 PS스토어를 통해 2만원에 판매되며, PS Plus 회원들에게는 기간 한정으로 2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 닭들이 총을 쏘며 움직인다 (사진제공: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