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2 국내 발매, 지금 용산은 눈치보기 작전
2002.02.22 18:45 김성진
SCEK가 마침내 플레이스테이션 2를 22일 국내에 발매했다. 이에 따라 음성적으로 비디오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서울 용산의 소매점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SCEK가 마침내 플레이스테이션 2를 22일 국내에 발매했다. 이에 따라 음성적으로 비디오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서울 용산의 소매점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체와 주변기기, 게임 타이틀 등의 정식 발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용산 일대는 이미 이틀 전에 20일부터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이미 SCEK에서 발표한 것과 동일한 35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게임 타이틀 또한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게이머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한 매장의 관계자는 3일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2를 20여대 이상 판매했으며 게임 타이틀 역시 하루 30개 이상 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 타이틀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몇몇 게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게임 타이틀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에 진열되었던 일본 정품 게임들은 90% 이상이 자취를 감췄으며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는 타이틀은 모두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채워져 있는 상황이다.
S상점의 관계자는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만 마진율이 5%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이전에 장사하던 상황보다 나은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당장은 일본 정품이나 복사 게임을 취급할 생각은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품을 취급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정품 가격의 30배를 벌금으로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파이날 판타지 10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그 30배인 약 2백 5십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그러나 일부 소매점들은 여전히 일본 정품 게임과 복사 CD를 취급하고 있는 상태다. 전자랜드 A상점의 관계자는 ‘플레이스테이션 2와 비디오 게임 타이틀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시작했지만 국내와 일본에서 거의 동시에 게임 타이틀이 발매되지 않으면 여전히 불법 게임이 생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의 가격이 국내에서 매우 낮게 책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복사 CD는 단돈 만원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불법 복사 CD를 뿌리 뽑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SCEK는 불법 게임 타이틀과 복사 CD에 대해 ‘법적인 조치나 단속 등 강경대응보다는 국내의 비디오 게임 시장을 음지에서 양지로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성진>
본체와 주변기기, 게임 타이틀 등의 정식 발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용산 일대는 이미 이틀 전에 20일부터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이미 SCEK에서 발표한 것과 동일한 35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게임 타이틀 또한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게이머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한 매장의 관계자는 3일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2를 20여대 이상 판매했으며 게임 타이틀 역시 하루 30개 이상 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 타이틀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몇몇 게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게임 타이틀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에 진열되었던 일본 정품 게임들은 90% 이상이 자취를 감췄으며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는 타이틀은 모두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채워져 있는 상황이다.
S상점의 관계자는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만 마진율이 5%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이전에 장사하던 상황보다 나은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당장은 일본 정품이나 복사 게임을 취급할 생각은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품을 취급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정품 가격의 30배를 벌금으로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파이날 판타지 10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그 30배인 약 2백 5십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그러나 일부 소매점들은 여전히 일본 정품 게임과 복사 CD를 취급하고 있는 상태다. 전자랜드 A상점의 관계자는 ‘플레이스테이션 2와 비디오 게임 타이틀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시작했지만 국내와 일본에서 거의 동시에 게임 타이틀이 발매되지 않으면 여전히 불법 게임이 생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게임의 가격이 국내에서 매우 낮게 책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복사 CD는 단돈 만원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불법 복사 CD를 뿌리 뽑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SCEK는 불법 게임 타이틀과 복사 CD에 대해 ‘법적인 조치나 단속 등 강경대응보다는 국내의 비디오 게임 시장을 음지에서 양지로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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