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미래의 서울, ‘세인츠로우’ 개발사 신작 공개
2016.06.07 14:33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소위 ‘약 빤 콘셉트’로 유명한 ‘세인츠로우’ 개발사 볼리션이 최신작을 공개했다. 그런데 게임의 주 배경이 서울이라 국내 게이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볼리션은 자사의 신작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을 발표했다. 특히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국수카페’ 등 한글 간판이 보이고, 지도에 한반도가 등장하는 등, 게임 배경이 한국의 수도 ‘서울’임을 알 수 있다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IGN)
소위 ‘약 빤 콘셉트’로 유명한 ‘세인츠로우’ 개발사 볼리션이 E3를 앞두고 최신작을 공개했다. 그런데 게임의 주 배경이 서울이라 국내 게이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월) 볼리션은 자사의 신작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을 발표했다. 특히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국수카페’ 등 한글 간판이 보이고, 지도에 한반도가 등장하는 등, 게임 배경이 한국의 수도 ‘서울’임을 알 수 있다.
게임에서 ‘서울’은 첨단기술 중심지로 ‘내일의 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러나 거대한 악당집단 ‘리전’이 ‘서울’을 공격한다. 결국 ‘서울’은 ‘리전’의 지배에 놓이게 되고, 자유를 되찾으려는 조직 ‘메이헴’은 ‘서울’을 빼앗기 위해 싸우고 있다. 영상에서도 미래도시로 탈바꿈한 ‘서울’과 비밀리에 운송 중인 최첨단 발명품 ‘영점 발전기’, 격돌하는 ‘리전’과 ‘메이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세인츠로우’와 동일한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오픈월드 TPS다. 플레이어는 ‘메이헴’ 부대를 이끌어 ‘서울’을 탈환하고 ‘리전’의 본거지를 파괴해야 한다. 요원들은 각기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지니고 있고, 최대 3명을 한 소대에 편성해 자유롭게 변경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세인츠로우 4’에서 볼 수 있던 경쾌한 분위기도 여전하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오는 2017년 발매될 예정이며, PC, PS4, Xbox One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트레일러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SNS 화제
-
1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2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최연규 등 원작자 참여,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 만든다
-
5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6
[오늘의 스팀] 산나비: 귀신 씌인 날, 유저 평가 ‘압긍’ 달성
-
7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8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9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
10
[포토] 김용하 PD 등장, 블루아카 4주년 페스티벌 현장
많이 본 뉴스
-
1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2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3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4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5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6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7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8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9
약속과 다른 유료 클래스, 라스트 에포크 스팀 평가 '나락'
-
10
[이구동성] 게임업계의 허술한 문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