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논쟁 끝내자! 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지역 토너먼트' 시작

29일, 피파온라인3는 PC방 전용 리그 '챌린져스'의 지역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챌린져스'는 대한민국을 총 16개 지역으로 나누고, 약 3주간의 경기를 통해 지역별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형 콘텐츠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지역 순위 결정전'이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1위를 차지한 유저들이 이번 '지역 토너먼트'에 대표로 나선다.

피파온라인3를 가장 잘하는 지역은 어딜까? 논쟁이 예상되는 이 질문의 답이 이번 주말에 가려진다.

29일, 피파온라인3는 PC방 전용 리그 '챌린져스'의 지역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챌린져스'는 대한민국을 총 16개 지역으로 나누고, 약 3주간의 경기를 통해 지역별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형 콘텐츠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지역 순위 결정전'이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1위를 차지한 유저들이 이번 '지역 토너먼트'에 대표로 나선다.

지역별 대표들의 대결은 29일부터 31일까지 벌어지고, 모든 경기는 매일 오후 6시에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방송 일정은 29일에 16강, 30일 8강을 거쳐 일요일에는 4강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 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지역 토너먼트' 개요 (출처: 생방송 갈무리)

중계 채널은 총 2개이며, 각각 고유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생방송 A조는 한승엽 해설위원과 김수현, 김라라가 진행을 맡는다. '상큼한 이벤트와 흥미진진한 벌칙 수행'이 모토이며, 방송명은 '한승엽의 교육방송'이다. B조는 서경환, 김대겸과 피파온라인3 인기 선수 박준효로 구성됐다. 슬로건은 '친구야 함께 보자'이며, 색다른 이벤트와 기상천외한 벌칙이 예고됐다.

경기 결과 못지않게 '지역 토너먼트' 관련 이벤트 역시 화제다. 대표 선수들의 최종 순위에 따라 그 지역에 속한 유저들에게도 보상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울A 지역 대표인 'UEFA재현신'이 '지역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챌린져스' 모드를 1경기 이상 플레이한 해당 지역 유저는 4,000만 EP를 얻는 것이다. 보상은 8월 4일 정기 점검 이후 일괄 지급되고, 각 지역 대표 명단은 아래와 같다.

▲ 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지역 토너먼트' 대표 선수 목록

▲ 피파온라인3 '챌린져스 지역 토너먼트' 순위 보상

한편, 피파온라인3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U-2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시즌과 유니폼을 업데이트했으며, 신규 아이템 '수수료 할인 쿠폰'을 선보였다. 두 콘텐츠와 그 외 업데이트 내역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메카의 분석 기사(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