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승에도 적자 지속, 한빛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4억
2016.08.16 18: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빛소프트는 16일, 2016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에 한빛소프트는 매출 73억 7,000만 원, 영업손실 14억 700만 원, 당기순손실 13억 9,700만 원을 기록했다. 201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3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커졌다. 한빛소프트는 2016년 3분기부터 모바일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2016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 CI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6일, 2016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에 한빛소프트는 매출 73억 7,000만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모두 14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3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커졌다.

▲ 한빛소프트 2016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2분기 실적에 대해 한빛소프트는 매출의 경우 2015년 4분기부터 자사 라인업으로 편입된 '클럽 오디션'의 매출이 더해지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상승에도 적자자 지속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된 '세계정복 2' 관련 마케팅비 증가와 일본 자회사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하가네 오케스트라' 개발비가 증가하여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2016년 3분기부터 모바일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전략 게임 '영웅의 격돌'이 8월 11일에 출시됐으며, 8월 초는 감마니아를 통해 '오디션 플랜-S'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앞서 이야기한 '하가네 오케스트라'는 8월 중 일본 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진행되며, 10월 중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다. 참고로 '하가네 오케스트라'에 대한 전세계 판권은 한빛소프트가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 나인유 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중국 기업 넷이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 '오디션 모바일'은 9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블루 아카이브 노하우 반영, 프로젝트 RX 티저 영상 공개
-
10
[포토] 수원 스타필드의 '모비노기' 크리스마스 던바튼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