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12레전드 분석] '갈색 폭격기' 차범근
2016.08.25 17:42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갈색 폭격기',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차붐' 등 그를 가리키는 단어는 많다. 전성기 시절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여겨진 차범근이 그 주인공이다.
차범근은 젊은 시절 열악한 국내 축구 시장을 넘어 독일에 진출해 엄청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군 제대 후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한 그는 첫 시즌에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때 총 46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고, 리그와 UEFA컵에서 최상위급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히 매 시즌 10골 이상을 넣은 차범근은 198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다시 한 번 UEFA컵에서 우승을 맛봤다. 한 선수가 각기 다른 팀에서 UE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건 매우 드문 일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지금도 독일 축구팬들은 차범근의 이름을 회자하고 있다. 그리고 팬들은 물론 미하엘 발락, 마테우스, 루디 펠러 등 독일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도 차범근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차범근 스페셜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Gila Bola)

▲ 차범근의 커리어 전체 기록 (출처: 트랜스퍼마켓)
차범근은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을 넣었으며, 이 가운데 페널티킥 득점은 없다. 순수하게 필드골로 넣은 만큼 가치가 높은 편인데, 훗날 차범근은 '페널티킥의 중압감이 높아 아예 차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10시즌을 뛰는 동안 옐로카드는 단 1장만 받은 점도 눈여겨볼 만한 기록이다.
피파온라인3 '12 레전드'로 구현된 차범근

▲ 유럽리그 레전드 차범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빠른 속력과 강력한 몸싸움, 부드러운 볼터치까지 갖춘 공격수는 피파온라인3에서 언제나 선호도가 높았다. 그리고 유럽리그 레전드 차범근은 이러한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선수다.
차범근은 속력과 가속력, 밸런스, 볼 컨트롤, 골 결정력, 헤딩, 점프, 몸싸움 등 최전방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치가 90 이상이다. 즉, 타겟터와 돌파형 공격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신장이 181cm로 타겟터치고는 작지만, 높은 점프와 헤딩 능력치로 이를 상쇄한다.
강점(Strong Point)
- 최전방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모든 능력치가 게임 내 최상급
- 예리한 감아차기와 강력한 헤딩 보유
- 뚜렷한 단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기본 능력치가 높다.
약점(Weak Point)
- '높음 - 높음'의 참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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