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과 대전을 동시에, 넥슨 '리터너즈' 2차 테스트 참가 모집

▲ '리터너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7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신작 '리터너즈' 2차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리터너즈’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 성장시키는 재미에 여러 영웅으로 이뤄진 팀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운영과 대결 요소를 접목한 게임이다.

테스트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고의 마스터가 되기 위해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그린 탐험 모드, 다른 유저와 한 주간 45회 경기를 치르며 대결하는 리그 모드, 9 대 9 전투가 벌어지는 결투장, 밴픽(선택과 금지) 방식을 적용한 토너먼트 등이 공개된다. 또한, 지난 1차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과 UI 및 UX를 개선했다.

넥슨은 테스트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테스트 참가 신청을 마치는 유저 전원에게 '영웅 고급 장비'와 '블루스톤(게임머니)' 등을 지급한다.

한편, '리터너즈'는 지난 4월 첫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리터너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