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2시즌 연속 메이지 1위, ‘우팡이’의 투기장 전술
2016.09.08 04:48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반두인 서버의 하이란 진영에서 메이지를 플레이하고 있는 ‘우팡이’라고 한다. 만나서 반갑다.
현재 블레스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투기장이다.
승수와 승률이 어떻게 되나?
반두인 서버에서 2시즌 연속 메이지 1위를 달성했고, 현재 승수 97에 61.4%의 승률을 유지 중이다.
선호하는 직업 조합은 무엇인가?
메이지, 팔라딘, 버서커 또는 메이지, 팔라딘, 어새신 조합을 선호한다. 버서커와 어새신은 적군 팔라딘을 확실하게 묶어 줄 수 있어 함께 하면 높은 승률이 보장된다. 이 외에도 버서커, 버서커, 메이지 조합은 공격적으로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어 좋아한다.
투기장에서 사용하는 전술을 공유해달라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전술을 사용 중이다. 아군 팔라딘을 공격하는 적군 근접 딜러를 우선 공격해야 할 때와 상대에 레인저가 있을 땐 냉기술사를 선택한다. 반면, 적 딜러들이 뭉치는 경우가 많아 광역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에선 연쇄 번개의 효율이 좋아 대기술사를 사용한다.
특정 직업 또는 상황에서 변경하면 좋은 기술이 있는가?
상대에 어새신이 있거나 본인이 집중 공격 대상이 될 것 같을 땐 ‘원소방출’을 제외하고 생존 기술로 ‘왜곡’을 추가하면 좋다. 물론, 적용 기술에서도 ‘뒤틀린 자비’ 대신 ‘왜곡’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가디언, 메이지, 팔라딘과 같은 조합을 만나면 자유롭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이럴 땐 대기술사로 ‘화염분출’ 대신 ‘화염폭발’을 선택해 더 많은 피해를 입히는 걸 추천한다.
초보 유저들에게 줄만한 투기장 팁이 있다면?
메이지는 생명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방어 기동’과 ‘바람을 타고’ 같은 생존 기술 활용이 중요하다. 특히, 아군에 팔라딘이 있을 경우 해당 기술 시전을 최대한 아끼자.
‘바람을 타고’는 군중 제어 기술에 맞을 때 사용하면 피해는 들어오지만 기절은 당하지 않을 수 있다. 타이밍을 연습해 두면 승리에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새로운 콘텐츠가 어서 업데이트되길 바란다. 운영진의 빠른 추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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