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군단' 첫 번째 레이드, 에메랄드의 악몽 열렸다
2016.09.22 14: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에메랄드의 악몽'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2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 첫 공격대 던전 '에메랄드의 악몽'을 업데이트했다.
'에메랄드의 악몽'은 게임 내 '발샤라' 지역에 있다. 옛날에는 문명에 오염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군단'과 악몽의 군주 '자비우스'의 영향을 받아, 타락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던전은 크게 '검은 가지', '고통받는 수호자들', '알른의 균열'까지 세 개 지구로 나뉜다. 각 지구는 '니센드라', '세나리우스', '자비우스'를 비롯한 우두머리 7명이 지키고 있다. 플레이어는 우두머리 7명을 모두 무찌르고 '아제로스'를 타락으로부터 구해야 한다.
'에메랄드 악몽' 공격대는 일반과 영웅 난이도가 먼저 추가됐으며, 신화 난이도와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는 오는 9월 29일 열린다. 이어서 공격대 찾기 나머지 두 개의 지구는 10월 13일과 10월 27일에 순서대로 개방된다.
'에메랄드의 악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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