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당한 블리즈컨? '오버워치' 천재 해커 '솜브라' 드디어 등장
2016.11.05 03:54블리즈컨 특별 취재팀
‘아나’에 이어 ‘오버워치’ 신규 영웅으로 꼽히던 것은 멕시코 출신의 여성 해커 ‘솜브라’였다. 블리자드는 ARG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마케팅을 펼쳤지만,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며 유저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런 ‘솜브라’가 ‘블리즈컨 2016’ 현장에 말 그대로 ‘난입’했다







▲ 영상 속 '솜브라' 이미지 일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블리즈컨 2016'에서 공개된 '솜브라' 단편 애니메이션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아나’에 이어 ‘오버워치’ 신규 영웅으로 꼽히던 것은 멕시코 출신의 여성 해커 ‘솜브라’였다. 블리자드는 ARG(Alternate Reality Game)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마케팅을 펼쳤지만,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으며 유저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런 ‘솜브라’가 ‘블리즈컨 2016’ 현장에 말 그대로 ‘난입’했다.
블리자드는 5일(한국 기준)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 2016’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린 오프닝 무대에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워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블리자드의 게임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오버워치’의 차례에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런칭 당시를 담은 영상을 보자”며 바쁘게 돌아가던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중간에 갑작스럽게 영상에 노이즈가 생기기 시작했고, ‘솜브라’를 상징하는 마크가 등장했다. 지금까지 적극적인 ARG 마케팅을 펼친 만큼, 공개 자체도 ‘천재 해커’라는 설정에 어울리는 ARG를 채택한 것이다.

▲ 평범한 발표였는데...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영상에 노이즈가 끼더니 '솜브라' 등장!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솜브라’는 공격형 영웅으로 침투가 특기다. 주무기는 사정거리가 짧지만 연사속도가 빠른 ‘기관권총’이다. 또한 해커라는 설정답게 적을 해킹해 일시적으로 기술 사용을 차단하거나, 맵 상의 생명력 팩을 적이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잠시 투명 상태가 되고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열광학 위장술’, 특정 위치에 설치해 언제든지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위치 변환기’ 등 치고 빠지는데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궁극기 ‘EMP’는 넓은 반경에 전자기 에너지를 방출해, 범위 내 적 모두를 해킹한다. 또한 방벽과 보호막도 함께 파괴한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영상 속 '솜브라' 이미지 일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또한 ‘솜브라’의 설정을 짐작케하는 내용도 있었다. 처음 ‘솜브라’는 ‘리퍼’, ‘위도우메이커’와 협력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솜브라’는 일부러 공장의 경보를 울려 전투를 유도하고, 암살 대상인 러시아 최고의 권력자에게 "친구가 되자"고 요구했다. 거래가 성사되자 ‘솜브라’는 ‘리퍼’에게 “임무에 실패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탈출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솜브라’가 자신만의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영상 막바지에는 러시아 출신의 영웅 '자리야'가 등장하며, 두 캐릭터 간의 접점을 암시하기도 했다.


▲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현재 ‘솜브라’ 상세한 게임 내 성능이나 업데이트 일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리즈컨 2016'에서 '오버워치' 관련 발표는 한국 기준 5일 오전 5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 '솜브라'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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