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손맛 살렸다, 넥슨 '테일즈런너' 모바일 사전 예약 시작
2016.11.10 17: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테일즈런너 리볼트'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10일,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테일즈런너 리볼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테일즈런너 리볼트'는 출시 11년차를 맞이한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소재로 한 모바일 러닝 게임이다. 원작 고유의 감성, 세계관,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조작법을 간소화하고 캐릭터를 리뉴얼하여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더불어 '동화나라' 스토리를 웹툰 형식으로 구성한 '스토리 모드'와 PvP 콘텐츠 '서바이벌 모드', '경쟁대전', 다양한 건물을 지어 재화를 생산할 수 있는 '테런 빌리지' 등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

▲ '테일즈런너 리볼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천사의 날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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