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지던트 이블' 감독, 몬스터 헌터 영화도 지휘한다
2016.11.22 16:31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도 캡콤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을 기반으로 한 ‘레지던트 이블’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레지던트 이블’을 탄생시킨 감독이 캡콤의 또 다른 대표작 ‘몬스터 헌터’ 영화에서도 메가폰을 잡는다. '몬스터 헌터’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은 지난 9월에 열린 됴쿄게임쇼 2016에서 발표됐다


▲ '몬스터 헌터' 영화 이미지 (사진출처: DeadLine)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도 캡콤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영문명 레지던트 이블)’을 기반으로 한 ‘레지던트 이블’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레지던트 이블’을 탄생시킨 감독이 캡콤의 또 다른 대표작 ‘몬스터 헌터’ 영화에서도 메가폰을 잡는다.
‘몬스터 헌터’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은 지난 9월에 열린 됴쿄게임쇼 2016 현장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당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총괄하는 캡콤 츠치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몬스터 헌터가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21일(미국 기준) 미국 영화 전문매체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감독을 맡은 폴 W. S. 앤더슨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몬스터 헌터’ 영화의 감독을 맡는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폴 W. S. 앤더슨은 2002년부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감독을 맡아 왔다. 또한 오는 12월 일본 현지 개봉을 앞둔 ‘레지던트 이블 6: 파멸의 날’에도 참여해 캡콤과 긴 인연을 이어왔다.
‘몬스터 헌터’ 영화 줄거리도 소개됐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영웅의 후손임을 깨닫고, 세상을 파괴하려 드는 괴물을 잡는 ‘몬스터헌터’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몬스터헌터’의 간판 몬스터 ‘리오레우스’가 비행기를 공격하는 모습이 있다. 이를 통해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과 달리, 영화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이라 짐작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영화의 개봉 일정과 배우 등 상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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