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 '엔젤스톤' 중국 판호 획득, 대륙 게이머 마음 훔친다
2016.11.30 11:50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핀콘은 지난 21일, 자사의 멀티플랫폼 RPG ‘엔젤스톤’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판호는 중국 광전 총국이 승인한 중국 현지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뜻한다.‘엔젤스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천사의 힘을 빌어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드코어 RPG이다.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후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앱스토어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 '엔젤스톤'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 (사진제공: 핀콘)

▲ '엔젤스톤'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 (사진제공: 핀콘)
[관련기사]
핀콘은 지난 21일(월), 자사의 멀티플랫폼 RPG ‘엔젤스톤’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판호는 중국 광전 총국이 승인한 중국 현지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뜻한다.
‘엔젤스톤(중국명 천사지석: 수망기항)’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천사의 힘을 빌어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드코어 RPG이다.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후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앱스토어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엔젤스톤’은 iOS와 안드로이드는 물론 페이스북을 통해 웹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iOS의 경우 앞서 앱스토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현지에서 구글 플레이 및 페이스북 게임이 서비스되지 않아 안드로이드와 웹버전은 출시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호가 모바일게임에서도 의무 사항이 됨에 따라, 핀콘은 중국 퍼블리셔인 북경희유희과기유한공사(이하 희유희)와 손잡고 판호 인가 번호를 받았다. 이를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현지 유저들이 선호하는 각종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시장은 최근 iOS 최고 매출 국가에 오르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핀콘은 ‘헬로히어로’를 통해 중국 퍼블리싱 서비스를 이미 진행한 바 있어, 게임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핀콘 유충길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수차례 판호를 취득했던 경험이 있는 희유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에 정확히 수정할 내용을 파악하고, 수정 사항이 나왔을 때 신속하게 개발사가 수정을 하여 재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심사관의 신뢰를 높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엔젤스톤(중국명 천사지석: 수망기항)’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천사의 힘을 빌어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드코어 RPG이다.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후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앱스토어 ‘2015년 최고의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엔젤스톤’은 iOS와 안드로이드는 물론 페이스북을 통해 웹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iOS의 경우 앞서 앱스토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현지에서 구글 플레이 및 페이스북 게임이 서비스되지 않아 안드로이드와 웹버전은 출시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판호가 모바일게임에서도 의무 사항이 됨에 따라, 핀콘은 중국 퍼블리셔인 북경희유희과기유한공사(이하 희유희)와 손잡고 판호 인가 번호를 받았다. 이를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현지 유저들이 선호하는 각종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시장은 최근 iOS 최고 매출 국가에 오르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핀콘은 ‘헬로히어로’를 통해 중국 퍼블리싱 서비스를 이미 진행한 바 있어, 게임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핀콘 유충길 대표는 “중국 현지에서 수차례 판호를 취득했던 경험이 있는 희유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에 정확히 수정할 내용을 파악하고, 수정 사항이 나왔을 때 신속하게 개발사가 수정을 하여 재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심사관의 신뢰를 높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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