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과 디센트가 합쳐진 게임 <포세이큰>
2000.04.14 09:30김성진기자
스토리라인
미래의 지구는 전쟁도 없고 그저 평화롭기만 하다. 하지만 한 과학 연구단체에서 벌어진 순수한 실험이 엄청난 파국을 초래하게 된다. 미래의 지구는 솔라시스템이란 에너지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 실험으로 솔라시스템이 파괴되고 은하계 평의회는 긴급회의를 연다. 은하계 평의회는 파괴된 솔라시스템을 복구하려고 구조대를 파견한다. 구조대측은 폭발잔해를 처리했으나 100% 복구에는 실패하고 연이은 폭발의 위험과 솔라시스템을 노리는 적에 대한 방어임무에 들어간다. 은하계평의회는 솔라시스템의 완전한 복구실패에 충격을 받고 구조대 철수 명령을 내린다.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는 구조대는 아직 보존가치가 충분한 솔라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드루이드들을 남겨놓게 된다. 포세이큰에서 게이머는 구조대가 남겨놓은 드루이드를 무찌르고 에너지 가치가 충분한 솔라시스템을 얻어야 한다.
3D 시장의 새로운 강자
포세이큰에서 게이머가 악당이 되어야 하는 설정은 좀 특이하다. \"게이머는 기본적으로 불한당이 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게이머는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약탈을 많이 해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세대 악당의 필수품인 중무장 우주오토바이를 타고 떠돌이 우주선과 드루이드를 무찔러야 한다\"고 포세이큰의 제작 총책임자 토니 베기스는 설명한다. 포세이큰에서 게이머는 우주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우주의 무중력상태와 스피드를 맛볼 수 있다. 최첨단 우주 오토바이는 조종이 쉽고 무기의 종류도 다양해 수없이 나타나는 적과의 전투에서 스릴을 만끽하게 만든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많은 우주공간을 탐험하여 좀더 중무장된 업글이드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포세이큰은 여섯가지 모드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싱글플레이는 총 16가지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싱글플레이를 하다보면 게이머는 어디선가 보았던 배경을 보게된다. 이는 레벨별로 영황에서 낯익은 장면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의 우주정거장,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난파선 타이타닉호, `인디아나 존스`의 아즈텍 사원 등이다.
포세이큰의 각 레벨에서는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효과가 여러곳에서 선보인다. 물을 예로 들면 정지해있는 물의 모습이 아니라 잔물결까지 일렁이는 모습을 표현했고 게이머가 물에 총을 쏘면 많은 동심원들이 물가까지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천장에서 떨어지는 한방울의 낙수가 퍼지는 모습까지도 표현되고 있다. 포세이큰은 3Dfx사의 부두 2 칩셋을 탑재한 펜티엄 200에서 초당 30~70프레임을 나타내며 게임 스피드도 뛰어나다. 이밖에 D3D, 파워VR2, 리바 칩셋 등 다양한 3D카드를 지원한다. 포세이큰은 사운드도 탁월하다. `스웜`이라 이름붙여진 포세이큰의 음악은 영국 오리진사에서 제작을 맡았다. 포세이큰에서 게이머는 유럽 정통의 유로테크노 비트를 만끽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접하게 된다.
미래의 지구는 전쟁도 없고 그저 평화롭기만 하다. 하지만 한 과학 연구단체에서 벌어진 순수한 실험이 엄청난 파국을 초래하게 된다. 미래의 지구는 솔라시스템이란 에너지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 실험으로 솔라시스템이 파괴되고 은하계 평의회는 긴급회의를 연다. 은하계 평의회는 파괴된 솔라시스템을 복구하려고 구조대를 파견한다. 구조대측은 폭발잔해를 처리했으나 100% 복구에는 실패하고 연이은 폭발의 위험과 솔라시스템을 노리는 적에 대한 방어임무에 들어간다. 은하계평의회는 솔라시스템의 완전한 복구실패에 충격을 받고 구조대 철수 명령을 내린다.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는 구조대는 아직 보존가치가 충분한 솔라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드루이드들을 남겨놓게 된다. 포세이큰에서 게이머는 구조대가 남겨놓은 드루이드를 무찌르고 에너지 가치가 충분한 솔라시스템을 얻어야 한다.
3D 시장의 새로운 강자
포세이큰에서 게이머가 악당이 되어야 하는 설정은 좀 특이하다. \"게이머는 기본적으로 불한당이 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게이머는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약탈을 많이 해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세대 악당의 필수품인 중무장 우주오토바이를 타고 떠돌이 우주선과 드루이드를 무찔러야 한다\"고 포세이큰의 제작 총책임자 토니 베기스는 설명한다. 포세이큰에서 게이머는 우주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우주의 무중력상태와 스피드를 맛볼 수 있다. 최첨단 우주 오토바이는 조종이 쉽고 무기의 종류도 다양해 수없이 나타나는 적과의 전투에서 스릴을 만끽하게 만든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많은 우주공간을 탐험하여 좀더 중무장된 업글이드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포세이큰은 여섯가지 모드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싱글플레이는 총 16가지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싱글플레이를 하다보면 게이머는 어디선가 보았던 배경을 보게된다. 이는 레벨별로 영황에서 낯익은 장면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의 우주정거장,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난파선 타이타닉호, `인디아나 존스`의 아즈텍 사원 등이다.
포세이큰의 각 레벨에서는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효과가 여러곳에서 선보인다. 물을 예로 들면 정지해있는 물의 모습이 아니라 잔물결까지 일렁이는 모습을 표현했고 게이머가 물에 총을 쏘면 많은 동심원들이 물가까지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천장에서 떨어지는 한방울의 낙수가 퍼지는 모습까지도 표현되고 있다. 포세이큰은 3Dfx사의 부두 2 칩셋을 탑재한 펜티엄 200에서 초당 30~70프레임을 나타내며 게임 스피드도 뛰어나다. 이밖에 D3D, 파워VR2, 리바 칩셋 등 다양한 3D카드를 지원한다. 포세이큰은 사운드도 탁월하다. `스웜`이라 이름붙여진 포세이큰의 음악은 영국 오리진사에서 제작을 맡았다. 포세이큰에서 게이머는 유럽 정통의 유로테크노 비트를 만끽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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