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구리가 아닌가봐 <프로거>
2000.04.14 09:40김성진기자
개구리는 무엇을 위해 뛰는가!
프로거는 시종일관 개구리의 모험(?)을 그린 처절(?)하고도 슬픈(?) 오락이다. 처음 시작하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게임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이 게임은 예전에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을 정식 게임인 3D로 만들어서 출시한 것이다. 게임의 진행은 매우 간단하다. 어떤 형식이든지 다섯 마리의 개구리와 상봉(?)만 하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이다. 상봉이 이산가족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워서 점점 게이머들을 곤경으로 몰아넣는다. 레벨 하나당 3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레벨을 높여 갈수록 점점 게이머가 느끼는 난이도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이다. 하지만 개구리 하나를 못 다뤄서야 어디 게임을 한다고 하겠는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쾌감과 레벨이 넘어갈 때마다 나타나는 새로운 게임방식은 어려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의 도전적(?) 욕구를 자극시킨다.
마지막을 향하여
프로거의 레벨마다 각기 다른 형식의 게임 진행을 볼 수 있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는 도심지를 헤매는 일이나 동굴속을 헤매는 일, 눈 위를 미끄러져 가는 일, 공장 안을 돌아다니는 일 등 각기 진행 형식은 다르지만 결국다섯 마리의 개구리를 만나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프로거는 8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는데 5번째의 레벨 정도만 클리어 해도 엄청난 순발력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그 정도로 레벨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되는데 하지만 고지가 보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는가. 좀 더 힘을 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마지막 레벨을 모니터로 볼 순간이 올 것이다. 프로거는 멀티게임을 지원하는데 각자의 게이머들이 서로 레이싱을 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은 게임. 금방 식상할 것 같으면서도 은근한(?) 중독성을 띄는 게임. 이 게임을 접한 순간 게이머들은 승부욕에 불타오를 것이다.
프로거는 시종일관 개구리의 모험(?)을 그린 처절(?)하고도 슬픈(?) 오락이다. 처음 시작하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게임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이 게임은 예전에 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을 정식 게임인 3D로 만들어서 출시한 것이다. 게임의 진행은 매우 간단하다. 어떤 형식이든지 다섯 마리의 개구리와 상봉(?)만 하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이다. 상봉이 이산가족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워서 점점 게이머들을 곤경으로 몰아넣는다. 레벨 하나당 3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레벨을 높여 갈수록 점점 게이머가 느끼는 난이도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이다. 하지만 개구리 하나를 못 다뤄서야 어디 게임을 한다고 하겠는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쾌감과 레벨이 넘어갈 때마다 나타나는 새로운 게임방식은 어려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의 도전적(?) 욕구를 자극시킨다.
마지막을 향하여
프로거의 레벨마다 각기 다른 형식의 게임 진행을 볼 수 있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는 도심지를 헤매는 일이나 동굴속을 헤매는 일, 눈 위를 미끄러져 가는 일, 공장 안을 돌아다니는 일 등 각기 진행 형식은 다르지만 결국다섯 마리의 개구리를 만나는 것이 주된 임무이다. 프로거는 8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는데 5번째의 레벨 정도만 클리어 해도 엄청난 순발력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그 정도로 레벨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되는데 하지만 고지가 보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는가. 좀 더 힘을 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마지막 레벨을 모니터로 볼 순간이 올 것이다. 프로거는 멀티게임을 지원하는데 각자의 게이머들이 서로 레이싱을 할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은 게임. 금방 식상할 것 같으면서도 은근한(?) 중독성을 띄는 게임. 이 게임을 접한 순간 게이머들은 승부욕에 불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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