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정령들과의 아름다운 모험 <스피리추얼 소울 2>
2000.04.14 09:43김성진기자
정령의 언어를 잃어버린 신비스런 불의 정령사 내쉬. 정령의 손에 키워진 정령을 위해 살고 싶어하는 정령사 액시아. 스피리추얼 소울 2(이하 SS 2)는 내쉬와 액시아 중 1명을 선택해서 진행된다. SS 2는 대부분의 일본형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들이 지니고 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윈도우 인터페이스에서 볼수 있는 탑다운 메뉴식 포맷, 주인공은 영웅이 되어 정의를 위해서 싸운다는 권선징악형 시나리오 전개 등 전형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그러면 일반 게임에서는 마법 사용시에만 등장했던 정령을 주소재로 하여 그들을 우리편으로 `디스펠`시키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점, 방향과 모양이 다른 헥사형 턴방식 전투스타일을 지녔다는 점이 다르다. 내쉬와 액시아는 서로 반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야 할지 잘 판단해야 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여러번의 전투를 치루고, 이벤트를 겪으면서 주인공이 해야 하는 일을 찾아 나가게 된다. 전투시에는 SS 1에서도 나왔던 엄격한 상성관계를 잘 이해해서 활용해야 쉽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SS 2는 윈도우 인터페이스를 잘 활용해서 만든 이해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귀여운 그래픽으로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정령이라고 하는 귀여운 존재를 등장시켜서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가 밝아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 수가 전작보다 줄어들고 이야기 전개가 늘어나지 않은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총평: 귀여운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정령들을 디스펠 시키는 맛이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
장점: 쉽고 밝은 분위기
단점: 단조로운 구성
전체적으로 SS 2는 윈도우 인터페이스를 잘 활용해서 만든 이해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귀여운 그래픽으로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정령이라고 하는 귀여운 존재를 등장시켜서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가 밝아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 수가 전작보다 줄어들고 이야기 전개가 늘어나지 않은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총평: 귀여운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정령들을 디스펠 시키는 맛이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
장점: 쉽고 밝은 분위기
단점: 단조로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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