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외계인들과 펼치는 끝없는 전투… (디바이드)
2000.04.15 04:52김성진기자
액션과 어드벤처 요소를 혼합한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과 슈팅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게임
위기에 빠진 동료를 구하라!!
갑작스레 등장한 미지의 혹성 디바이드. 지구인들은 이 미지의 혹성을 탐사하기 위해 텐큰과 에드베나를 보내게 된다. 디바이드에 도착한 텐큰과 에드베나는 디바이드를 조사하다가 미지의 외계인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텐큰과 에드베나를 공격한다. 전투에서 에드베나는 외계인들에게 잡혀가고 텐큰은 외계인들게 쫓겨 도망치다가 그만 얼음 계곡에 떨어져 서서히 얼어간다. 디바이드에서 게이머는 바로 위기에 빠진 텐큰이 되어 게임을 진행해야 되며 미지의 외계인들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가야만 된다. 게임진행은 단순하지만 퍼즐과 미로 등을 첨가시켜 액션 요소와 함께 어드벤처 요소를 부합시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디바이드는 여러가지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건 액션이 아니라 슈팅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겠지만 게임중에 간간히 등장하는 어드벤처 요소들은 이런 생각을 싹 가시게 한다. 디바이드는 액션게임의 박진감과 함께 어드벤처의 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진행 방식은 눈앞에 보이는 적들을 하나둘씩 쓰러뜨리면서 다음 지역까지 무사히 넘어가면 된다. 게임의 난이도도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자칫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디바이드의 재미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다. 처음 몇개의 미션은 게이머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 굉장히 쉽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이 몇개의 미션을 통해 완벽하게 디바이드의 조작법을 익혀야 된다. `쉽네`하고 그냥 가다가는 얼마 안가서 입에 거품을 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미션이 더해갈수록 어려워지는 게임의 난이도와 함께 100여개의 풍부한 맵은 게이머들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폭넓은 카메라 시점을 활용해서 시점에 따라 다르게 전투를 해간다는 점에서 또다른 재미를 주는 게임이 바로 디바이드이다.
장점- 풍부한 맵, 간단한 인터페이스
디바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100여개가 넘는 맵이라는데 있다. 디바이드는 이전에 액션 게임에 익숙치 못한 게이머라도 몇번 해보고 금방 익힐 수 있는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디바이드는 100여개가 넘는 맵이 제공되는데 게이머는 각 맵마다 달라지는 적 유니트를 쓰러뜨리며 길을 찾아가는데 새로운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간간히 등장하는 퍼즐들은 디바이드를 더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다.
단점- 액션이라기보다는 슈팅?!
디바이드의 단점은 역시 단순하다는 것이다. 물론 퍼즐과 길찾기라는 요소가 들어가긴 했지만 단순히 눈에 보이는 적들만 쓰러뜨리면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지루하게 쏘고 달리고 하는 모습만을 반복하는 모습에는 약간 질리는 듯한 인상이 든다. 또한 3D가속카드를 지원하긴 하지만 웬지 3D가속카드를 사용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부분에서 섬세한 묘사와 특수효과 부분이 미비했다.
갑작스레 등장한 미지의 혹성 디바이드. 지구인들은 이 미지의 혹성을 탐사하기 위해 텐큰과 에드베나를 보내게 된다. 디바이드에 도착한 텐큰과 에드베나는 디바이드를 조사하다가 미지의 외계인들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텐큰과 에드베나를 공격한다. 전투에서 에드베나는 외계인들에게 잡혀가고 텐큰은 외계인들게 쫓겨 도망치다가 그만 얼음 계곡에 떨어져 서서히 얼어간다. 디바이드에서 게이머는 바로 위기에 빠진 텐큰이 되어 게임을 진행해야 되며 미지의 외계인들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가야만 된다. 게임진행은 단순하지만 퍼즐과 미로 등을 첨가시켜 액션 요소와 함께 어드벤처 요소를 부합시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다. 디바이드는 여러가지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건 액션이 아니라 슈팅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겠지만 게임중에 간간히 등장하는 어드벤처 요소들은 이런 생각을 싹 가시게 한다. 디바이드는 액션게임의 박진감과 함께 어드벤처의 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진행 방식은 눈앞에 보이는 적들을 하나둘씩 쓰러뜨리면서 다음 지역까지 무사히 넘어가면 된다. 게임의 난이도도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자칫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디바이드의 재미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다. 처음 몇개의 미션은 게이머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 굉장히 쉽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이 몇개의 미션을 통해 완벽하게 디바이드의 조작법을 익혀야 된다. `쉽네`하고 그냥 가다가는 얼마 안가서 입에 거품을 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미션이 더해갈수록 어려워지는 게임의 난이도와 함께 100여개의 풍부한 맵은 게이머들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폭넓은 카메라 시점을 활용해서 시점에 따라 다르게 전투를 해간다는 점에서 또다른 재미를 주는 게임이 바로 디바이드이다.
장점- 풍부한 맵, 간단한 인터페이스
디바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100여개가 넘는 맵이라는데 있다. 디바이드는 이전에 액션 게임에 익숙치 못한 게이머라도 몇번 해보고 금방 익힐 수 있는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디바이드는 100여개가 넘는 맵이 제공되는데 게이머는 각 맵마다 달라지는 적 유니트를 쓰러뜨리며 길을 찾아가는데 새로운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간간히 등장하는 퍼즐들은 디바이드를 더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다.
단점- 액션이라기보다는 슈팅?!
디바이드의 단점은 역시 단순하다는 것이다. 물론 퍼즐과 길찾기라는 요소가 들어가긴 했지만 단순히 눈에 보이는 적들만 쓰러뜨리면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지루하게 쏘고 달리고 하는 모습만을 반복하는 모습에는 약간 질리는 듯한 인상이 든다. 또한 3D가속카드를 지원하긴 하지만 웬지 3D가속카드를 사용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그래픽부분에서 섬세한 묘사와 특수효과 부분이 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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