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질주를 한다(모토레이서 3)
2002.02.20 15:58김용완
바이크 레이싱의 질주를 맛본다
바이크 레이싱을 주제로 한 홍콩영화가 한 때 붐을 이룬 적이 있었다. 지금도 간간히 바이크가 영화에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나 아니면 가끔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이크 레이싱을 당신의 PC에서 즐길 수 있게 하였던, 모터레이스시리즈가 오랜 공백을 깨고 모토레이서 3를 출시했다. 강렬한 스피드와 아찔함을 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터레이서 시리즈의 최신판이기에 기대가 크다.
더욱 정교해진 3D그래픽과 스피드감은 여타 바이크 레이싱에게서 느끼지 못한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 메탈사운드와 게이머를 추월하는 바이크가 내는 엔진음이 게이머를 더욱 흥분 시킬 것이다. 전작에는 강렬한 스피드를 맛 볼 수 있는 슈퍼바이크 레이싱과 아기자기하고 아찔한 바이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모터크로스 두 종류였다.
하지만 이번 모터레이서3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만끽 할 수 있는 스피드와 트래픽, 비포장도로에서의 스릴을 맛보는 슈퍼크로스/모토크로스 레이스와 이번에 새롭게 바이크의 조작능력을 겨루는 트라이얼레이스, 선수들의 다양한 트릭을 겨루는 프리스타일레이스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플레이시에도 다양한 시점의 변화를 줄 수 있어 각각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또한 다양한 각도의 리플레이는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처음에 주어진 맵은 한정되어 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레딧을 쌓으면 새로운 맵에 도전할 수 있게했다.
스피드와 트레픽레이스
스피드와 트레픽레이스는 게임상에서는 세분화 되어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위주로 하는 레이싱이다. 단지 트랙에서 경기를 하느냐, 도로에서 하느냐의 차이만이 있다. 바이크를 선택하면 타이어의 타입까지도 선택할 수 있게 배려를 했다. 처음 게임 화면을 통해 레이싱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했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아는 자동 수동으로 분류해 놓았다. 진정한 바이크를 느끼고 싶다면 수동기어를 권하고 싶다. 하지만 처음 하시는 게이머라면 자동으로 먼저 연습하는 것이 좋다. 바이크에서 떨어지는 레이서를 자주 보게 될 테니 말이다.
슈퍼크로스/모토크로스레이스
비포장트랙에서 경주를 하는 이 방식은 거친 길을 질주하면서 바이클을 운전하기에 스피드감은 떨어지지만 더욱 세밀한 바이크의 운전을 요구한다.
트라이얼 레이스
바이크를 얼마나 정교하게 조정하는가 하는 게임이다. 균형감가과 민첩함을 요구하는 경기로서 스피드는 느낄 수 없지만 바이크를 조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느낄 수 있게 하는 경기이다. 땅에 발을 딛거나 넘어지거나 코스를 이탈하면 벌점이 주어진다.
바이크를 제자리에서 회전하여야 하는가 하면 점프와 90도의 회전등 세밀함이 요구되는 레이스이다. 처음에 마음대로 조작되지 않아 짜증을 낼 수도 있지만 노력하면 바이크와 한 몸이 되어 움직일 수 있다.
프리스타일
바이크를 이용해 다양한 트릭을 구사하는 경기이다. 바이크의 화려한 기술과 높은 점프를 느낄 수 있는 경기이다. 다양한 난이도로 트릭은 구성되어 있다 어려운 트릭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점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은 종목이지만 가끔 스포츠 뉴스나 진기명기를 통해 접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던 종목을 PC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터레이서 3는 다양한 바이크 레이싱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전편에 비해서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제작사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긴 로딩시간과 불편한 인터페이스는 게이머에게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곧 1.1패치가 공개될 것이라고 하나 사전 준비가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바이크 레이싱을 주제로 한 홍콩영화가 한 때 붐을 이룬 적이 있었다. 지금도 간간히 바이크가 영화에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에서나 아니면 가끔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바이크 레이싱을 당신의 PC에서 즐길 수 있게 하였던, 모터레이스시리즈가 오랜 공백을 깨고 모토레이서 3를 출시했다. 강렬한 스피드와 아찔함을 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터레이서 시리즈의 최신판이기에 기대가 크다.
더욱 정교해진 3D그래픽과 스피드감은 여타 바이크 레이싱에게서 느끼지 못한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 메탈사운드와 게이머를 추월하는 바이크가 내는 엔진음이 게이머를 더욱 흥분 시킬 것이다. 전작에는 강렬한 스피드를 맛 볼 수 있는 슈퍼바이크 레이싱과 아기자기하고 아찔한 바이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모터크로스 두 종류였다.
하지만 이번 모터레이서3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만끽 할 수 있는 스피드와 트래픽, 비포장도로에서의 스릴을 맛보는 슈퍼크로스/모토크로스 레이스와 이번에 새롭게 바이크의 조작능력을 겨루는 트라이얼레이스, 선수들의 다양한 트릭을 겨루는 프리스타일레이스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플레이시에도 다양한 시점의 변화를 줄 수 있어 각각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또한 다양한 각도의 리플레이는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처음에 주어진 맵은 한정되어 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레딧을 쌓으면 새로운 맵에 도전할 수 있게했다.
스피드와 트레픽레이스
스피드와 트레픽레이스는 게임상에서는 세분화 되어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위주로 하는 레이싱이다. 단지 트랙에서 경기를 하느냐, 도로에서 하느냐의 차이만이 있다. 바이크를 선택하면 타이어의 타입까지도 선택할 수 있게 배려를 했다. 처음 게임 화면을 통해 레이싱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했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아는 자동 수동으로 분류해 놓았다. 진정한 바이크를 느끼고 싶다면 수동기어를 권하고 싶다. 하지만 처음 하시는 게이머라면 자동으로 먼저 연습하는 것이 좋다. 바이크에서 떨어지는 레이서를 자주 보게 될 테니 말이다.
슈퍼크로스/모토크로스레이스
비포장트랙에서 경주를 하는 이 방식은 거친 길을 질주하면서 바이클을 운전하기에 스피드감은 떨어지지만 더욱 세밀한 바이크의 운전을 요구한다.
트라이얼 레이스
바이크를 얼마나 정교하게 조정하는가 하는 게임이다. 균형감가과 민첩함을 요구하는 경기로서 스피드는 느낄 수 없지만 바이크를 조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느낄 수 있게 하는 경기이다. 땅에 발을 딛거나 넘어지거나 코스를 이탈하면 벌점이 주어진다.
바이크를 제자리에서 회전하여야 하는가 하면 점프와 90도의 회전등 세밀함이 요구되는 레이스이다. 처음에 마음대로 조작되지 않아 짜증을 낼 수도 있지만 노력하면 바이크와 한 몸이 되어 움직일 수 있다.
프리스타일
바이크를 이용해 다양한 트릭을 구사하는 경기이다. 바이크의 화려한 기술과 높은 점프를 느낄 수 있는 경기이다. 다양한 난이도로 트릭은 구성되어 있다 어려운 트릭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점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은 종목이지만 가끔 스포츠 뉴스나 진기명기를 통해 접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던 종목을 PC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터레이서 3는 다양한 바이크 레이싱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전편에 비해서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제작사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긴 로딩시간과 불편한 인터페이스는 게이머에게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곧 1.1패치가 공개될 것이라고 하나 사전 준비가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