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 게이트로 플러그 잇!(사이버전사 웹다이버)
2003.04.16 17:10지명근
동명의 게임을 소재로 웹상에서의 로봇을 이용한 대전액션을 다룬 대전격투게임인 사이버전사 웹다이버이다.
만화가 원작인 로봇 격투게임
만화가 원작인 컴퓨터 게임들은 생각보다 그 수가 많다. 미국의 타이니 툰 시리즈를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하얀 마음 백구, 리니지, 라그나로크까지. 주위를 돌아보면 꽤 많은 수의 게임들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 장르도 천차만별이어서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비롯하여 퍼즐, 슈팅, 심지어는 온라인 게임까지 전혀 다른 종류의 게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왠지 대전 액션게임만은 별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대략 2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하나는 컴퓨터로서 대전액션게임의 조작이 그리 쾌적하지 못하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대전액션게임이 만화의 스토리를 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전자는 모든 컴퓨터 게임에 해당하는 이유이지만 후자만큼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컴퓨터 게임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로서 수긍할 수 있는 요소일 것이다. 하지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면서도 대전액션게임으로서 등장한 게임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사이버전사 웹다이버(이하 웹다이버)‘ 라고 하는 게임이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웹다이버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인 스토리 성을 살리기 힘든 대전 액션게임으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을 살펴보면 웹다이버 역시 만화의 스토리 성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웹다이버는 대전액션게임이기 때문에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원작과의 연계성을 각 스테이지별 오프닝 무비로 대신했다. 스테이지의 오프닝 무비라면 별로 특별할 것도 없다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웹다이버의 오프닝 무비는 이야기가 다르다. 매 스테이지에서 각각 5~10분에 달하는 긴 무비가 원작의 내용을 대부분 전달해주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죽이지 않고서도 대전액션게임으로서 게임의 특징을 살리고 있는 것이다.
깔끔한 그래픽에 비해 수준 낮은 게임성
웹다이버의 요구 사양은 그리 높지 않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3D로 만들어진 웹 나이트들은 웬만한 프라모델보다 정교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웹나이트들이 싸우는 세계는 각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도록 표현되어 있다. 필살기나 방어불능기를 사용할 때의 광원효과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며 액션도 보아줄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웹다이버에는 위의 장점을 모두 가릴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그 게임성의 단순함이 그것이다. 위와 아래의 이동이 없으며 그나마 존재하는 횡이동도 그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미비한 수준이어서 이 게임에서의 이동은 단순히 상대와의 거리를 가깝고 멀도록 조절하는 역할밖에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공격방법이 타격과 사격으로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근거리에 붙어서 타격을 연속으로 구사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게임의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 아무리 전투를 이끌어봐야 붙어서 타격을 쓰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목표는 저 연령층
웹다이버의 원작만화는 일본에서 방영중인 TV 애니메이션이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웹다이버라는 게임도 눈 높이를 그 수준에 맞추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게임성도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전투 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의 조화는 아이들을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괜히 어중간한 게임을 만드는 것보다 타겟을 확실히 잡고 게임을 만드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패키지게임시장이 힘들다 하더라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게임은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성공을 보여 왔다. 하지만 그 게임들의 대부분이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나 퍼즐게임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어있었기 때문에 웹다이버의 성공여부는 쉽게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봇과 웹, 간편한 액션과 깔끔한 그래픽의 조화가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화가 원작인 컴퓨터 게임들은 생각보다 그 수가 많다. 미국의 타이니 툰 시리즈를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하얀 마음 백구, 리니지, 라그나로크까지. 주위를 돌아보면 꽤 많은 수의 게임들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 장르도 천차만별이어서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비롯하여 퍼즐, 슈팅, 심지어는 온라인 게임까지 전혀 다른 종류의 게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왠지 대전 액션게임만은 별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대략 2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하나는 컴퓨터로서 대전액션게임의 조작이 그리 쾌적하지 못하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대전액션게임이 만화의 스토리를 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전자는 모든 컴퓨터 게임에 해당하는 이유이지만 후자만큼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컴퓨터 게임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로서 수긍할 수 있는 요소일 것이다. 하지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면서도 대전액션게임으로서 등장한 게임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사이버전사 웹다이버(이하 웹다이버)‘ 라고 하는 게임이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웹다이버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인 스토리 성을 살리기 힘든 대전 액션게임으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을 살펴보면 웹다이버 역시 만화의 스토리 성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웹다이버는 대전액션게임이기 때문에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원작과의 연계성을 각 스테이지별 오프닝 무비로 대신했다. 스테이지의 오프닝 무비라면 별로 특별할 것도 없다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웹다이버의 오프닝 무비는 이야기가 다르다. 매 스테이지에서 각각 5~10분에 달하는 긴 무비가 원작의 내용을 대부분 전달해주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죽이지 않고서도 대전액션게임으로서 게임의 특징을 살리고 있는 것이다.
깔끔한 그래픽에 비해 수준 낮은 게임성
웹다이버의 요구 사양은 그리 높지 않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3D로 만들어진 웹 나이트들은 웬만한 프라모델보다 정교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웹나이트들이 싸우는 세계는 각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도록 표현되어 있다. 필살기나 방어불능기를 사용할 때의 광원효과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며 액션도 보아줄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웹다이버에는 위의 장점을 모두 가릴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그 게임성의 단순함이 그것이다. 위와 아래의 이동이 없으며 그나마 존재하는 횡이동도 그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미비한 수준이어서 이 게임에서의 이동은 단순히 상대와의 거리를 가깝고 멀도록 조절하는 역할밖에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공격방법이 타격과 사격으로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근거리에 붙어서 타격을 연속으로 구사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게임의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 아무리 전투를 이끌어봐야 붙어서 타격을 쓰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목표는 저 연령층
웹다이버의 원작만화는 일본에서 방영중인 TV 애니메이션이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했기 때문에 웹다이버라는 게임도 눈 높이를 그 수준에 맞추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게임성도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전투 전에 나오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의 조화는 아이들을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괜히 어중간한 게임을 만드는 것보다 타겟을 확실히 잡고 게임을 만드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패키지게임시장이 힘들다 하더라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게임은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성공을 보여 왔다. 하지만 그 게임들의 대부분이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나 퍼즐게임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어있었기 때문에 웹다이버의 성공여부는 쉽게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봇과 웹, 간편한 액션과 깔끔한 그래픽의 조화가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 |
![]() | ![]() |
![]() |
SNS 화제
-
1
에반게리온 시리즈 신작, ‘니어’ 요코 타로가 각본 쓴다
-
2
AI 신설과 인디 확대, 콘진원 게임 제작지원 확 바뀌었다
-
3
엑스컴 개발자, 스튜디오 폐쇄 후 개발하던 인생 시뮬 공개
-
4
[이구동성] 주방장과 지배인 싸움에 손님 등 터진다
-
5
[순위분석] 글로벌 동기화 눈앞, 파판 14 관심 최고조
-
6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으로 선임
-
7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와 협업한 의류 국내 출시
-
8
[숨신소] 멘헤라 소녀와 피를 건 주사위 게임 ‘멘헤라리움’
-
9
니어: 오토마타, 출시 9년 만에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
10
손가락 마디 하나까지 스캔, 붉은사막의 '디테일' 제작 현장
많이 본 뉴스
-
1
유포테이블, 마법사의 밤·원신 애니 제작 발표
-
2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유저들이 생각보다 너무 강했다”
-
3
[오늘의 스팀] 드디어 정상화? 몬헌 와일즈 최근 평가 급등
-
4
[순정남]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래한 장르 TOP 5
-
5
10세대? 외전? 포켓몬 30주년 기념 신작 루머 총정리
-
6
[오늘의 스팀] 스타듀 밸리풍 '미스트리아' 업데이트로 주목
-
7
드래곤소드 전액환불 조치, 하운드13 vs 웹젠 갈등 심화
-
8
엑스컴 개발자, 스튜디오 폐쇄 후 개발하던 인생 시뮬 공개
-
9
[오늘의 스팀] 골프에 격투 더한 '압긍' 신작, 판매 최상위권
-
10
[이구동성] 주방장과 지배인 싸움에 손님 등 터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