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최고의 레이싱 게임(그랜트리스모 2)
2000.04.20 02:18김성진기자
많이 팔린 게임의 후속작이고 현재 많이 팔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팔릴 게임. 우선 이 게임은 레이싱이라기 보다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레이싱 게임이라면 자고로 게임을 시작하고 달려나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라이센스 모드와 튠업 등…. 물론 이 모드들이 타 게임들처럼 게임의 서비스 모드 정도로 들어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오히려 게임의 대부분을 이것들이 차지하니…. 릿지 레이서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 분명 그랜트리스모 2가 최고의 레이싱 게임인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본인은 레이싱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동차의 종류같은 것에도 관심없다. 그럼 결론은 나왔다.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점수에 3점을 보태라. 하지만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남들 다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라.
-사미-<6점>-
약 2년여만에 다시 찾아온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레이싱 게임인 그랜트리스모 2가 발매되었다. 물론 전작보다 상당히 파워업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대에 기여하고 있는데, 그 장점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그래픽을 꼽을 수 있다. 플스의 한계가 어딘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미려한 그래픽은 전작과 비교해 볼 때 전혀 뒤지거나 하는 일이 없으며, 오프닝은 가히 플스2에 사용된 동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섬세하다. 그리고 전작에서 가장 지적받았던 부분인 느려짐 현상도 말끔히 조정되어 레이싱에서 필요한 스피드감을 좀 더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GT모드는 좀더 매니악해진 구성을 보이지만, 라이센스쪽은 오히려 많이 쉬워진 느낌을 준다. 게임을 켜는 순간부터 끄는 순간까지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고민하는 것이 단점인 게임이 바로 이 그랜트리스모2가 아닌가 한다.
-떠돌이-<9점>-
CD2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은 아케이드 모드, 2장이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그랜트리스모 모드를 담고 있다. 레이싱 느낌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보다는 시뮬레이터라는 감각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랜트리스모 모드. 전작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과 혹평을 한 몸에 받았던 라이센스가 5등급으로 나누어 져 있으며 피아트,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등등의 유수 카 메이커가 상당수 등장! 카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혼을 불사를 만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어려운 게임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만한 레이싱 게임도 드물지 않을까…. 너무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 그리고 메모리 카드 블록수를 무지하게 잡아먹는다는 절대적인 단점이 감점 요소.
-防塵-<8>-
오프닝에서 또 전작과 같이 다시 어레인지 된 T-SQUARE의 KNIGHT`S SONG이 나온다. 여기서 느낄 수 있듯이 전작의 보강판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레이스 코스의 분기 코스가 늘어나고, 랠리 코스가 생겼으며 차량도 500여종으로 증가하였으며 라이센스도 슈퍼까지 6개의 등급으로 늘어났다. 세가와 남코와 같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과는 너무나도 다른 조작감으로 좌절에 빠질 수 있지만, 보다 실재에 가까운 주행을 위해 노력한 게임. 리얼리티란 게임성에 있어서는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차량을 구입부터 셋팅에서 주행까지 할 수 있는 자동차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과 고성능의 머신을 운전하는 스릴을 잘 표현하였다. R4와 함께 마련해둔 조크콘은 대응하지 않아 심히 불편했다.
-원고 마스터 K-<8>-
소니의 간판 레이싱 게임 GT2가 나왔다! 시작부터 대단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한 오프닝으로 우리를 압도케 한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역시 전작보다 한층 성숙되어진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부드럽게 되어있는 차의 랜더링은 뛰어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차의 조작도 몇 번 플레이해서 감을 익히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CD2장을 플레이해야 한다. 전작과 동일한 모드가 들어있으므로 다시 수집욕의 불을 태울 수 있다. 하지만 차의 수가 늘어갈수록 메모리카드의 수가 같이 늘어가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차의 종류는 풍부, 라이센스의 항목도 풍부하므로 여유롭게 즐겨보자.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상이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한정되어 버리기 쉽다는 점은 좀 거슬린다. 전체적으로는 요즘에 나온 PS의 완성도 높은 게임들 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나치스-<9>-
-사미-<6점>-
약 2년여만에 다시 찾아온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레이싱 게임인 그랜트리스모 2가 발매되었다. 물론 전작보다 상당히 파워업한 모습으로 돌아와 기대에 기여하고 있는데, 그 장점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그래픽을 꼽을 수 있다. 플스의 한계가 어딘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미려한 그래픽은 전작과 비교해 볼 때 전혀 뒤지거나 하는 일이 없으며, 오프닝은 가히 플스2에 사용된 동영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섬세하다. 그리고 전작에서 가장 지적받았던 부분인 느려짐 현상도 말끔히 조정되어 레이싱에서 필요한 스피드감을 좀 더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GT모드는 좀더 매니악해진 구성을 보이지만, 라이센스쪽은 오히려 많이 쉬워진 느낌을 준다. 게임을 켜는 순간부터 끄는 순간까지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고민하는 것이 단점인 게임이 바로 이 그랜트리스모2가 아닌가 한다.
-떠돌이-<9점>-
CD2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은 아케이드 모드, 2장이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그랜트리스모 모드를 담고 있다. 레이싱 느낌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보다는 시뮬레이터라는 감각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랜트리스모 모드. 전작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과 혹평을 한 몸에 받았던 라이센스가 5등급으로 나누어 져 있으며 피아트,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등등의 유수 카 메이커가 상당수 등장! 카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혼을 불사를 만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어려운 게임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만한 레이싱 게임도 드물지 않을까…. 너무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 그리고 메모리 카드 블록수를 무지하게 잡아먹는다는 절대적인 단점이 감점 요소.
-防塵-<8>-
오프닝에서 또 전작과 같이 다시 어레인지 된 T-SQUARE의 KNIGHT`S SONG이 나온다. 여기서 느낄 수 있듯이 전작의 보강판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레이스 코스의 분기 코스가 늘어나고, 랠리 코스가 생겼으며 차량도 500여종으로 증가하였으며 라이센스도 슈퍼까지 6개의 등급으로 늘어났다. 세가와 남코와 같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과는 너무나도 다른 조작감으로 좌절에 빠질 수 있지만, 보다 실재에 가까운 주행을 위해 노력한 게임. 리얼리티란 게임성에 있어서는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차량을 구입부터 셋팅에서 주행까지 할 수 있는 자동차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과 고성능의 머신을 운전하는 스릴을 잘 표현하였다. R4와 함께 마련해둔 조크콘은 대응하지 않아 심히 불편했다.
-원고 마스터 K-<8>-
소니의 간판 레이싱 게임 GT2가 나왔다! 시작부터 대단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한 오프닝으로 우리를 압도케 한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역시 전작보다 한층 성숙되어진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부드럽게 되어있는 차의 랜더링은 뛰어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차의 조작도 몇 번 플레이해서 감을 익히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CD2장을 플레이해야 한다. 전작과 동일한 모드가 들어있으므로 다시 수집욕의 불을 태울 수 있다. 하지만 차의 수가 늘어갈수록 메모리카드의 수가 같이 늘어가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차의 종류는 풍부, 라이센스의 항목도 풍부하므로 여유롭게 즐겨보자.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상이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한정되어 버리기 쉽다는 점은 좀 거슬린다. 전체적으로는 요즘에 나온 PS의 완성도 높은 게임들 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나치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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